셀레우키아군 몰아내기...

[로마1]

동쪽의 셀레우키아령인 알렉산드로 폴리스를 고립시킨 후 서쪽으로 원정 중인 박트리아군... 

드디어 옛 페르시아제국의 고도 페르세폴리스를 공격...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얼마 안되는 게리슨... 화살비로 덮어버리고 쉽게 점령합니다. 

알렉산드로 폴리스의 병력이 동쪽의 인도 방면으로 진군한 사이 동부 국경수비대를 진격시킵니다. 

거의 모든 병종이 화살밥... 

박트리아군의 위세에... 

화살 몇방 맞더니 다 줄행랑... 

바로 도시로 추격 들어갑니다. 

음... 인도쪽으로 멀리 원정 나간 줄 알았더니 한 군단은 가까이 있었습니다. 

지금 팔라바와 사카는 박터지게 싸우는 중... 이런 구도를 예상하고 팔라바가 박트리아 북쪽의 셀레우키아령을 하나하나 점령할 때 그냥 내버려 두었죠. 물론 북쪽까지 신경쓸 만한 병력도 없었지만...^^ 

별다른 피해없이 알렉산드로 폴리스 점령. 

다음 턴에 저들이 어디로 올 것인가? 

가바이는 스파이의 도움으로... 

한 턴만에 격파... 

우려대로 셀레우키아군이 북진해옵니다. 어디가 이들의 목적인가? 

이건 또다른 셀레우키아의 대군단... 프로프타시아에 위협이 되는군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다음에...

[로마1]

현재 제가 플레이중인 박트리아도 풀군단이 3개나 되는데 아직 마이너 팩션 그룹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셀레우키아나 프톨레마이오스는 모두 박트리아의 10배가 넘는 병력이라 각각 풀군단 30개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고 봐야지요.

[비두우카☆]

파르티아 위에 빨간건 뭔가요???

[로마1]

사카입니다.

[비두우카☆]

이제 곧있으면 박트리아와 파르티아의 피할수없는 전쟁이 ㅋㅋ

[로마1]

천천히 준비는 해야겠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셀레우키아군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