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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1.2] 간만에 고기군단입니다.

작성자하나둘셋|작성시간09.07.19|조회수822 목록 댓글 6

이베리아 반도쪽 도시에 있던 통치자들이 나이가 들어 세상을 뜨더니..늘어난 인구를 감당못할 지경이 되어.

하급진들만의 병력을 급히 뽑아 반란군 도시로 처들어갔습니다.

 

황제의 정규군을 포함 총 120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었습니다.

 황제의 본진 병력..

처음부터 전투를 하는것이 아닌 다른 부대가 털릴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죠..

공성무기 2개는 성벽을 뚫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투입되는 고기병력들...이베리아 경창병/투척병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좀 잔인하지만 오로지 인구조절을 위한 별 가지 없는 존재입니다...

 

 다른쪽 고기부대 상황..

 

 

 본진의 황제군 대열..

 

 공성부대가 성벽을 뚫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중앙 성벽을 무너뜨리고 성벽 좌/우측 성벽을 허물었습니다.

탄환의 부족으로 좌측 성벽은 96%에서 멈춘상태.

일단 성벽이 헐리자 주변의 다른 부대들이 벌때처럼 몰려갑니다.

 

 정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갈리아 장창병이 아군 선두부대와 맞딱뜨렸습니다.

 

 

 숫적 우위를 앞세워 끝도 없이 밀려드는 고기 부대들...

 

 

 우측의 성벽이 뚫린 곳으로도 고기들이 진입하기 시작...

 

 처음에 싸우는둥 마는둥 하더니 대규모 부대에 질겁하고

패닉상태에 빠진 적부대. 희생이 그렇게 크지 않았음에도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정면에서 버티던 적군들이 하나둘 패주하고 추격과 동시에 후위에 있던 고기부대가 진입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성문을 지키고 있던 갈리아 장창병..

병력도 거의 소진하고 고기들에 둘러싸여 스파르탄 신세가 된 모습...

 

 시간이 좀 지나자 점차 아군부대의 희생도 커지도 패주하는 고기들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고기들..

패주하는 부대를 뒤로하고 나머지 병력이 진격합니다..

 

 

 정문쪽과 중간 진입로를 뚫고 올라가던 도중 적 기병 2부대와 몇몇 보병이 반격을 게시하고..

처음에 공격받은 아군 지휘관 및 다른 부대가 기병에 못이겨 언덕 아래까지 밀리게 됩니다.

 

 

 그래도 제아무리 기병이라 한들...결국 파고들고 파고들고 하더니..

고기들에 둘러쌓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오도가도 못하고 연신 똥폼만 잡더니 결국..

 

 

 저 멀리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반격 가능한 여분의 부대를 다 잃은 적부대는 광장까지 허용하고 맙니다.

싸울 수 있는 부대는 겨우 2부대...

 

 

 광장을 점거하고 살아남은 고기들이 승리의 환호성을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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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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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거북선인 | 작성시간 09.07.20 치트없이 여기까지 오셨다면 당신은 용자인것임...ㅡ_ㅡ;; 근데 아우구스투스리폼 시기까지 게르만쪽에 남은땅이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하나둘셋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7.26 예전에도 밝혓지만..CTD 때문에 두번이나 말아먹고 흑....
  • 작성자광선ㅋㅋ | 작성시간 09.07.25 정말 당신은 ㅋㅋ 잔인하신분 ㅋㅋㅋ
  • 작성자광선ㅋㅋ | 작성시간 09.07.25 정말 당신은 ㅋㅋ 잔인하신분 ㅋㅋㅋ
  • 작성자비두우카☆ | 작성시간 09.07.26 넘 많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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