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스샷을 백여장정도 찍는 듯한데, 막상 추려보면 별게 없네요ㅡㅡ
어느새 남하하여 베손티오 주변을 깔짝대는 수에비, 그러나 바지만 입고 다니는 놈들은 무섭지 않앗ㅋㅋ
역시나 선공, 사실 수에비가 먼저 공격하지 않았더라면 제가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전략맵에 보이는 놈은 게르마니쿠스로 키울 놈이지요. 원로원으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끌고 있는 군단과 주변의 2개군단, 아르모리아 지방을 정벌하러 떠난 군단까지 도합 4개를 지휘할 수 있는 임페리움을 갖고 있지요.
로마군의 무력시위에 철수하는 수에비군. 일단 수에비군을 국경 밖으로 쫒아내고 나머지 군단들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스파이들을 뿌려놓고 성문을 열리길 기다려 순식간에 두개 도시를 집어삼켰습니다. 루시타니아는 공명정대한 로마의 외교정책만 믿고 있다가 당했군요ㅋㅋ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란 말이야, 언제까지 접어줄 수만은 없다구
브리튼 본토와 아일랜드를 모두 점령한 카세입니다. 상륙 스크립트에 대비하여 브라토스포리스에 상당수의 병력을 주둔시켰는데, 해적들이 카세해군을 모두 수장시켰나봅니다ㅡㅡ 이거 기뻐해야 하는 건가요ㅋㅋ
마지막 남은 그리스의 도시인 할리카르나소스가 셀게이의 손에 떨어지면서 그리스는 멸망합니다. 아, 저 욱일승천하는 셀게이의 기세..세계정세가 대충 정리된 듯합니다. 서쪽의 로마, 남쪽의 카르트하다스트, 동쪽의 아르케 셀레우키아, 북쪽의 사카로 말이죠. 저놈들과 싸울 생각을 하니 속이 울렁거립니다ㅡㅡ 으으..재수없는 아게마들ㅠㅠ
공화국의 초대 영웅인 마르쿠스 갈릭쿠스입니다. 수명도 상당히 장수, 72세까지 살다가 돌아가십니니다. 모든 평민출신 집정관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죠. 아이를 못 낳은 것만 빼면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한 가지의 단점이 너무 크네요ㅠㅠ
재수없는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의 밸러..나중에 저걸 어떻게 상대해야 하죠!?
카르트하다스트가 발레아레스 제도의 지역병을 히스파니아에 상륙시켰습니다. 이놈들이 전쟁을 준비하나 봅니다. 하지만 로마 공화국도 상당한 대비를 하고 있죠ㅋㅋ
개소리하지 말고 껒여!!
전략맵에 보이는 군단이 히스파니아 정벌군의 중추입니다. 프라에노멘이 마르쿠스가 아닌 푸블리우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ㅋㅋ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흔히 아프리카누스라 불리는 스키피오의 이름입니다. 역시 원로원으로부터 대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요. 이놈도 아프리카누스라는 코그노멘을 얻기 위해 키울 생각입니다.
욱일승천하는 셀게이의 기세에 밀려 소리소문없이 멸망한 하야스단,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ㅠㅠ
상당히 재미있는 트레잇입니다ㅋㅋ 감히 로마군을 포위해!! 닌 디졌어ㅋㅋ
이 수성전으로 개선식을 행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역시 이 놈도 영향력이 제법 높아서 그런지 원로원의 허락을 빨리 받습니다.
바지만 입고 정예로마군에게 덤비면 이렇게 됩니다ㅋㅋ 병력의 질 차이가 상당하므로 코그노멘을 얻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합니다. 원래 히로익을 네다섯번만 터뜨려주면 얻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궁기병 용병 장군을 뽑을 수 있는 칼라티스를 공격합니다. 이 병력만 일소해주면 에페이로스는 식물인간 상태나 다름 없지요.
무난히 승리, 이로서 에페이로스는 신경 쓸 필요없어졌습니닼ㅋㅋ
프톨레미도 멸망ㅡㅡ 저놈 손에 멸망한 팩션이 몇개야ㄷㄷㄷ
잠깐 병력이동을 쉬고 있는 사이 누만티아에 주둔군이 증원됬네요. 수는 아군의 두배이지만 아군은 정예군이므로 냅다 전투를 겁니다.
상당한 피해를 입으며 전투를 마무리..아!! 갈리아 지방의 빽빽한 숲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어쨋거나 숲전투는 짜증납니다ㅡㅡ 루시타니아 놈들은 숲속전투에 보너스가 있고 무기에 AP이 달려있는 유닛이 많으므로....엘프따위 살지않는 숲은 모두 불질러 버려야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