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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 로마인 이야기ㅋㅋ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10.02.19|조회수744 목록 댓글 13

전 CTD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총 8개 군단의 브리타니아 정벌군 중 7개 군단이 모였습니다. 전략맵에 보이는 레가투스 퀸투스가 이끄는 군단은 과거 아피우스 브리타니쿠스가 직접 지휘했던 정예군단입니다. 

레가투스 티베리우스가 이끄는 군단의 합류가 늦어져 브리타니아 정벌군은 좀처럼 북진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브리타나이 부족들은 공화국의 대규모 병력이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사들을 모으고 식량을 징발하는 등 전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습으로 브리타니아 정벌의 신호탄을 올리려했던 아피우스 브리타니쿠스는 늑장을 부리는 레가투스 티베리우스에게 분노하고 있습니다ㅋㅋ 

카이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가 이끄는 다키아 정벌군입니다. 먼저 선공을 걸어오는군요ㅋㅋㅋㅋ 이번 전투는 수동으로 돌렸습니다.

결과는 캐관광은 아니군요;; 다키아 스머프놈들은 좀 무섭습니다ㄷㄷㄷ 역시 보조기병 중에서 트라키아 기병은 제일 딸리는 것 같네요. 2차무기에 AP도 없고말이죠. 역시 보조기병 중의 최강자는 갈리아 기병인듯ㅋㅋ

카이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와 양동 작전을 펼칠 티투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의 군단이지만 막강한 자유민 군세에 막혀서 좀처럼 진군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트레스라는 이름의 적장이 이끄는 군대와 맞서는 블라시오!!

우왕, 진짜 쎄다!! 웃통벗고 돌아댕기는 놈들은ㅉㅉㅉㅉ 

잘 막아내는 것을 보고 병력의 반을 떼어내어 오른쪽에 있는 여울을 건너 양동작전을 지시합니다.

그런데 장군이 죽어버려서 냅다 돌격!!

흠..괜찮게 싸웠네요.

스크립트때문에 자유민 병력이 다시 생성될까봐 스파이를 투입하여 점령!! 다키아가 생각외로 약해서 블라시오의 군단은 필요가 없네요....그런고로 원로원은 블라시오의 갈리아 동맹군들을 다른 자유도시 공략에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아이..개선식은 말고 빨리 트레잇을 따란말이야!!!! 이거 다키아에게 도시를 다시 넘겨줬다가 정복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Ankyra주변에서 깔짝대던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군단이 떡밥을 물었습니다. 

장군은 하나밖에 잡지 못했지만 후방에서 난리를 치는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단을 모두 물리쳤으니 앞으로 진군할 수 있겠습니다.

정신나간 카르트하다스트의 외교관, 니네 원로원이 이러라고 시키든!? 가만 놔두려고 했는데 안되겠어..너도 멸망한 팩션에 이름을 올릴수 있게 해줄께ㅋㅋ 속국으로 돈을 뜯어내는 것보다 그냥 자유도시화 시키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ㅋㅋ

킬리키아를 지나 시리아 지방까지 진군한 로마 군단들입니다. 크레타 궁수를 뽑을 수 있는 시리아의 중요 도시 Antiocheia가 보입니다. 

늦장부리던 레가투스 티베리우스의 군단이 도착!! 아피우스 브리타니쿠스는 모든 군단에게 북진을 명령합니다아!! 단순한 정찰대 수준이었던 제1차 브리타니아 원정과는 다르게 제2차 브리타니아 원정은 대규모의 병력이 투입된 전쟁입니다. 원정군에 소속된 병사들도 쉬운 전투와 약탈을 통해 얻게될 부때문에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합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북아프리카 전선, 군단을 이끄는 레가투스들 사이에 정보교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합동작전을 벌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로원은 이제서야 이 상황을 파악하고선 황급히 북아프리카 전선의 임페리움을 지닌 전직 집정관을 파견하기로 결정합니다. 사실은 저 아래에 있는 변태스러운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단이 무서워서 더이상 진군을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

완편된 페르시아만을 통해 상륙한 군단들입니다. 티투스 파비우스 루시우스가 이 7개 군단의 임페리움을 지니고 있지요. 적진 깊숙히 들어가서 작전을 해야하는 것을 감안하여 제1대대와 스코르피오가 한개 유닛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가투스 스푸리우스가 이끄는 군단에게 전투를 걸어온 족장 리아노로스가 이끄는 군대입니다. 이놈말고 고이드릭 충격보병이라고 골디안 햄머(...)들고 다니는 놈이 있는데, 그놈은 안보이네요;;

결과는 뭐-_-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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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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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10.02.20 더블라인이라...., 같은 수의 병력이라면 병력의 전개폭이 처음에는 좁겠네요. 상대가 장창병들이라면 대개 일렬로 병력을 전개해서 압박해오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기병을 이용하면 장군은 잡을 수 있어도 탄탄한 병력의 장창병들에겐 통하지 않을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20 장창대를 상대할때는 변형된 더블라인을 사용하거나 싱글라인으로 사선진 비슷하게 운용합니다. 변형된 더블라인을 사용할때는 1열로 적을 붙잡고 2열은 적의 좌측이나 우측으로 기동하여 기병, 경보병과 함께 한쪽을 깨부수지요. 보통은 방패가 없는 우측을 공략합니다. 그리고 장창대가 일렬로 길게 압박해와도 가지런히 진형을 갖추어 전진해오진 않기에 창을 들어올리는 타이밍에 1열을 돌격시켜 난전으로 만들면 2열이 적을 깨뜨리기전에 1열 혼자서 적진에 구멍을 뚫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장창대가 아게마급이 아닐 경우에 가능한 전술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20 아게마급이 다수 포진된 적은 싱글라인으로 좌측을 길게 늘어뜨립니다. 역시 1열은 앞과 같은 방법으로 운용하고요. 단, 2열과의 간격을 되도록이면 넓게 줍니다. 이 간격을 이용해서 적진에 균열을 만들어내고 그 사이로 군단병을 투입해서 난전을 일으키는게 목표지요. 그사이 기병대는 적장이 기병이라면 낙마시키고 경보병들을 제거 후에 적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서 돌격을 가하구요. 만약에 궁병대가 있다면 자유사격보다는 수동으로 적의 뒤통수를 갈기거나 동요하는 적 유닛에 화시를 퍼붓습니다. 보통 이렇게 싸우면 아군 장군이 죽거나 코끼리가 포함되어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승리가 가능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20 어쨋거나 장창대를 상대할때는 균열을 만들고 그곳으로 병력을 집중투입하여 난전으로 만든다는 원칙으로 싸웁니다. 적진형에 틈이 없을때는 강제후퇴(L)로 적을 끌어내기도 하고요.
  • 작성자하나둘셋 | 작성시간 10.02.20 북아프리카 전선에 조언을 하자면...흠 이집트 진영으로 들어가 다리짱박기나 산등성이에 대기시켜 놓으면 100%도발해 올겁니다..다리막기는 설명이 필요없고 산등성이는 잘만하면 먼치킨급 지형에서 전투를 할수 있는 이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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