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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팔라바 플레이~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10.03.13|조회수555 목록 댓글 6

아..병신로마-_-a 이거 EDU를 오리지날 수준으로 수정해야하는 겁니까...

망조가 들어버렸습니다ㅋㅋㅋ 카르트하다스트도 못 막는 주제에 루시타니아와 전쟁상태에 돌입하네요.

사카랑 관계가 악화되는게 싫어서 위의 두 도시를 놔두고 있는데 좀 귀찮아요-_-a

제국이 성장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해준 아르케 셀레우키아와의 휴전조약이 깨져버렸습니다. 아직 대제국과 전면전을 벌일 국력은 되지않지만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겁니다.

수도 주변의 모든 도시에 병영건설이 완료, 스웜전술의 핵심인 카타프락트 아쳐와 카타프락트가 징집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제국의 앞길을 막는 모든 적들은 이들의 말발굽 아래에 밟혀 사막의 모래로 흩어질겁니다.

카세와 함께 절대 멸망하지 않는 팩션 1위였던 사비안이 프톨레미의 공세 아래 무너지기 일보직전입니다ㅋㅋㅋ 불쌍한 거지떼들을 왜 건드리는지 모르겠군요ㅠㅠ

현재 서부전선을 맞고있는 제국의 주력부대입니다. 제국의 풍부한 재력을 바탕으로 모든 전사들을 중무장시키고 있지요. 로우급으론 데베드, 하이급으로는 제레바란으로하고 충격부대로는 귀족호위대를 위시한 카타프락트로 구성할 생각이지요.

스텝팩션에겐 승리여부는 필요없고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었느냐가 중요하죠ㅋㅋㅋㅋ

이런 병종들도 있었군요!! 생김새를 보아하니 별로 믿음직해 보이진않지만...팔라바가 사용가능한 보병대엔 한계가 있으니;;

현재 상당히 치열한 외교전이 진행중입니다. 제국의 요청으로 그리스 대연합이 아르케 셀레우키아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들의 속령인 게타이도 덩달아 아르케 셀레우키아와의 동맹을 파기하네요. 이에 아르케 셀레우키아는 주적인 프톨레마이오이를 견제하기위해 카르트하다스트를 끌어들입니다. 

아르케 셀레우키아로부터 서부전선을 방어할 제1제대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들만으로도 적들을 무찌르는건 부족하지않지만 보병대가 준비되지 않았으므로 우선 지역방어만 개시할겁니다. 

프리바티쉬 왕자는 기병들로 공성전을 벌이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바빌론 주위를 약탈하며 보병대를 기다리던 팔라바 군은 홀로 떨어진 적 야전군을 발견하여 적을 급습합니다.

갑작스럽게 공격당하자 후퇴하는 적들을 신나게 추격하던 팔라바 군 앞에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세워진 한 마을이 나타납니다. 이곳으로 도망친 적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는 프리바티쉬 왕자의 눈엔 저 멀리서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는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이 보입니다. 이건 함정이었습니다. 아마도 전장을 기병으로 이루어진 팔라바 군이 기동하기 힘든 마을로 선택해서 우세한 수로 포위하여 각개격파를 할 생각이었겠지요. 하지만 용맹한 프리바티쉬 왕자를 비롯한 모든 팔라바의 전사들은 온 힘을 다해서 적을 쳐부수기로 결심합니다.

의기양양하게 마을에 진입한 적장을 프리바티쉬 왕자는 일격에 쓰러뜨리고 용맹한 팔라바의 전사들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무수한 화살을 쏟아냅니다.

프리바티쉬 왕자는 큰 피해없이 적을 전멸시키고 이 기세를 틈타 바빌론까지 진격, 함락시킵니다.

그리스 대연합의 사신이 제국의 먼 친척인 폰투스와의 전쟁에서 협조를 구하기위해 찾아왔습니다. 대왕은 며칠 심사숙고한 끝에 아직 아르케 셀레우키아와 맞서기위해선 그리스 대연합의 힘이 필요하므로 안타깝지만 폰투스를 버리기로 결정합니다.

제국의 충격기병의 핵심을 담당할 그리판바르가 등장했습니다. 귀족 자제들만 모집하는 장군 호위대와 견주어봐도 크게 떨어지지않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비안의 멸망-_-a 이번 플레이는 조금 흥미롭군요ㅋㅋㅋ 

어느새 제국의 두번째 군단이 구성되어 아르벨라 근처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적 부대에 소수 포함된 정예장창대에 많은 사상자가 있었습니다. 제레바란이 강력하다해도 충격기병인 카타프락트와 비교하기엔 조금 곤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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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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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13 저도 다 컨트롤하는게 아닌 스커미쉬 켜놓고합니다. 추격해오는 기병이나 적장 요격할때만 손을 쓰죠ㅋㅋㅋ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10.03.13 판토다포이 팔란지타이가 팔라바도 나올텐데요 'ㅅ' 그거 정말 좋습니다. 모루로 쓰기에 최고에요.
  • 답댓글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10.03.13 가격대비 성능비도 좋지만 이놈들은 이차 무기가 무려 손도끼죠-_-;;;;;;;;;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13 안그래도 파토헬레니코이 투레오로포이랑 페르시안 홉라이트 쓰다가 털려버린 후, 지역병영을 올리고 있습니다ㅠㅠ 투레오로포이랑 펠타스타이도 생산가능하더군요!! 정예장창대와 맞붙기는 무리인 스펙이지만 팔라바엔 최고 스펙의 기병들이 있으니ㅋㅋㅋㅋ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10.03.15 판토다포이 팔란지타이, 투레오포로이 둘다 가격 대 성능비가 좋죠. 판토다포이 팔란지타이로 일단 적보병대를 잡고 팔라바의 우수한 기병으로 적을 유린하는 것도 좋은 전술입니다. 물론 저는 올 궁기병전술이 야전에는 더 쉽게 느껴집니다만. 공성전이 문제죠. ㅋ 석조성벽만 아니고 나무성벽이면 보병 1-2 부대만으로도 공성전이 가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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