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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 마케도니아~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10.04.16|조회수291 목록 댓글 3



현재 아나톨리아에 있는 마케도니아의 식민지인 미틸레네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데메트리오스 아르기아데스입니다. 아르케 셀레우키아와의 동맹이 깨진 후, 쳐들어오는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을 최선을 다해 막아내고 있습니다. 그의 병사들도 현재 마케도니아에서 유일한 야전군이 자신들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있으므로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의무감과 적을 무찔러 자신들의 용기와 용맹을 드러내겠다는 자신감에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는 동쪽의 아르케 셀레우키아와의 전쟁에 모든 힘을 쏟아부으면서도 서쪽의 로마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이두이는 마케도니아에서 로마 몰래 지원해주는 자본금으로 전사들을 모으고 뛰어난 무구를 구비하여 로마의 북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로마는 동과 서로 뻗어나가 거시적으로 갈리아를 포위한다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는듯 하지만 이는 마케도니아의 또 다른 동맹인 수에비에게 막힐 것입니다.

로마의 수도인 로마입니다. 현재 로마는 군단의 양성에 모든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 각종 인프라를 확충할 짬이 없어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왜 장창대 개혁이 일어나질 않는건가...

카르트하다스트는 시칠리아를 통해 계속해서 이탈리아 남단으로 병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동맹인 마케도니아에게 어떠한 형태의 지원이라도 좋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안티고노스 왕은 아르케 셀레우키아를 상대하기도 버겁다는 이유로 거절했어요. 그리고 카르트하다스트에게 사절을 몰래 보내어 금전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이게 모두 마케도니아가 벌어들인 막대한 부로 인해서 가능한 일이죠'ㅁ'

카르트하다스트의 압박을 견디다 못한 루시타니아가 마케도니아에 자국 지도정보의 제공을 선물로 동맹을 요청해왔습니다. 안티고노스 왕은 이 제안도 받아들입니다. 현재 안티고노스 왕은 로마를 카르트하다스트와 아이두이로 막아내고 아이두이는 수에비, 카르트하다스트는 루시타니아와 로마로 견제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계속해서 데메트리오스 아르기아데스와 그의 군단입니다. 사상자가 많이 생겼지만 아직 또 다른 야전군의 편성이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조금 더 이들이 수고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다른 야전군이 편성되어 아나톨리아에 상륙했습니다아!! 군단의 지휘관인 알케타스 에림나이오스는 즉시 데메트리오스 아르기아데스와 교대를 한 후, 사르디스로 진군합니다. 이를 막아서는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군단! 클레옴프로토스 시리아코스는 처음에 데메트리오스에게 패배한 장군이네요ㄲㄲㄲ  

알케타스는 처음으로 군단의 지휘권을 맡았지만 과감한 지휘로 다수의 적을 쳐부수고 영광스러운 승리를 쟁취합니다. 덤으로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장군도 사살했군요ㅋㅋㅋㅋ 

다급해진 아르케 셀레우키아는 다수의 용병을 고용하고 모든 사내들을 징집하여 알케타스에 맞섰지만.... 

패배하고 맙니다-ㅁ- 이 전투를 끝으로 사르디스는 마케도니아의 소유가 되었습니다ㅋㅋ

안티고노스 왕은 아나톨리아에 있는 아르케 셀레우키아 식민지에서 역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역병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즉시 스파이를 투입하여 모든 도시에 역병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제 아르케 셀레우키아는 대규모 병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나타날것입니다.

벨가이까지 진출한 스파이에 의하면 브리타니아라는 지방이 매우 부유하다고 합니다. 안티고노스 왕은 이 소식을 듣고 브리타니아도 후세에 마케도니아의 세력권으로 편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미친거아냐-ㅅ-;;) 

저 멀리 북쪽에 있는 사르마티아라는 부족이 마케도니아에 동맹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들은 자국의 지도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국의 지도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안티고노스 왕은 그리 손해가 나는 제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사르마티아를 통해서 숙련된 전사인 초원의 기마궁수들을 공급받게 되었으니 미래에 벌어질 로마와의 전쟁을 생각하면 참으로 마케도니아에 이득이 되는 결정이 아닐 수가 없네요.

새로이 편성되어 아나톨리아에 투입된 야전군입니다. 스샷이 이상하게 찍혀서 이놈의 이름은 모르겠네요-ㅁ-

이 스샷의 포인트는 와치타워입니다ㅋㅋㅋ 전투맵에 와치타워가 나온 걸 보니 상당히 재미있네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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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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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icpari | 작성시간 10.04.16 로마 장창대 개혁이 뭔가요? 새로 만들어 넣으신것 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코쟁이22 | 작성시간 10.04.16 마케도니아의 히스테로이 페제타이로이 개혁 말씀하시는 듯. 동방 보디가드 리폼이랑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반도의 도시중 huge city가 뜨면 나오는 걸로...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4.16 네엡, 히스테로이 페제타이로이요ㅇㅅㅇ
    사실 로마가 거대 도시가 됬었는데, 이 미친 로마놈들이 건물은 안 짓고 유닛만 죽어라고 뽑아대는 통에-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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