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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 마케도니아~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10.05.20|조회수920 목록 댓글 9

스샷을 찍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모두 넘겨버리고 최근 진행부터 올리기로 했습니다ㅇㅅㅇ

이번 플레이에는 장창병 대 군단병의 싸움을 즐겨보려고 로마를 키우려고 노력했으나 이 은혜도 모르는 개놈이 동맹을 깨버렸네요-_-a

강제 외교를 사용해서 동맹을 맺으려해도 자꾸 아르케 셀레우키아가 로마와 동맹을 맺는 통에 자꾸 휴전되고..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한판 붙자!!'해서 이탈리아 반도에 병력을 상륙시켜서 로마와의 전쟁에 돌입했지만..


이런 젠장, 군단병 조낸 쎄네요! 우월한 아기라스피다이때문에 정면은 괜찮은데, 문제는 측면-_-a

주력보병대가 배치된 좌측은 군단병을 아무 무리없이 격파가 가능한데, 기병이 배치된 우측이;ㅁ;

거기다가 적 군단에 프리마 코호르스 리포마타가 포함이라도 되는 날에는....ㅇㅈㄴ

플레이 후반부에 이렇게 피를 말리는 전투를 즐겨본건 처음같습니다ㅋㅋㅋ

한때 박트리아가 급격히 성장하여 아르케 셀레우키아를 위협했지만 아르케 셀레우키아가 전력을 집중하자 단숨에 무너졌습니다. 마케도니아의 동맹제의를 거절한 멍청한 자의 최후로 걸맞는 결과라 하겠습니다.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후방을 견제하는 국가가 무너지는 것은 앞으로의 전쟁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테지요. 대왕은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주의가 북쪽을 향해있는 사이에 전력을 집중시켜 중요한 요충지를 공략하기로 결정, 코덱스 밀리타리스에 입각한 7개의 정규군단을 급파하였습니다. 프로프타시아를 공략하기위해 진군하는 제우시스 파르살리오스가 이끄는 군단입니다.

알렉산드레이아-아리아나를 향해 진군하는 레오카리스 펠라이오스입니다. 메가스 알렉산드로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도시는 앞으로 마케도니아 군의 주요보급기지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2개 군단이 도시를 공략하는 동안 남하할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지원군을 차단할 테오다스 그레니디오스의 군단입니다.

아사크를 공략하는 아리스토클레스 파르살리오스의 군단입니다. 아사크를 점령한 후엔, 테오다스와 힘을 합쳐 마르지아나와 박트리아지방을 공략할 겁니다.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키바와 니사를 공략하기위해 북진하는 페리게네스 세페우스입니다. 

푸라를 점령하기위해 진군하는 아스트라바코스 이토메테스입니다. 현재 촌동네에 불과한 푸라는 인도로 진군하는 마케도니아군의 주요보급기지가 되기위해 집중적으로 발전될 예정입니다. 미처 소개하지못한 1개 군단은 기동대로 활약하기위해 페르세폴리스에서 재훈련 중이죠.

한때 마케도니아의 남부를 위협했던 프톨레마이오이는 몇차례의 공방전 끝에 금싸라기같은 땅을 모두 잃고 남쪽으로 쫓겨나 보호국이 되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프셀키스 주변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포착되었지만 이들은 행동으로 옮길만한 용기가 없습니다. 

사르마티아를 북쪽으로 몰아낸 하야스단이 북해의 무역을 장악하는 것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케도니아의 군단이 포스포러스로 출동, 주요 도시를 모두 점령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르마티아, 게타이와 적대를 하게?지만 사르마티아는 하야스단에 밀리고있고 게타이는 마케도니아를 몰아낼만한 충분한 군사력이 없지요.

로마와 사투를 벌이는 수에비를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판노니아지방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곳까지 정규군단을 파견할 여력이 없어 외인군단만으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급박한 이탈리아 전선의 전황에도 불구하고 판노니아지방을 공략하는 외인군단을 지원하기위해 북진하는 아리스토노스 베로이아이오스입니다. 장창대가 활약하기엔 힘든 지형이지만 전우를 위해서라면 이는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네오클레스 다토스와 그의 군단은 계획대로라면 베네티아와 아이밀리아로 진군해야 하지만 아직 세게스티카의 방어체계가 완료되지 않았기에 대기중이죠.

움브리아지방에 기습상륙한 아가토클레스 에림나이오스입니다. 로마 공화국이 아리미눔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얼른 남하하겠지만 마케도니아 정규군단의 진군속도보다는 빠르지 않을 것입니다.

에우미오스 파가사이오스와 그의 군단입니다. 현재 에트루리아지방에 출현한 산적떼를 쫓고있죠.

3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좌에 오른 필로크세노스 아르기아데스입니다. 

이탈리아 반도 내에서 징집된 군단입니다. 코덱스 밀리타리스에 정의된 규칙을 따르지 않았지만 로마 공화국의 땅개들을 처리하기엔 문제가 없을겁니다.

북아프리카에서 프톨레마이오이를 축출하고 카르트하다스트를 밀어내기위해 진군하는 군단입니다. 키레네에서만 징집가능한 병종으로 구성되어있지요.

케레네에서 방어전을 치르다보니 정예군이 되었네요. 

역시 케레네에서 모병된 병종으로 구성된 군단입니다. 재훈련을 위해 북상하고 있지요. 카르트하다스트의 침략 초기엔 방어하는데만 급급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바뀌었죠. 이들이 재훈련을 마치고 전력을 조금 더 보강하는 순간 카르트하다스트의 영토로 진군할 것입니다.

모병된 후로 굉장히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별다른 전과를 올리지못한 스키타이 귀족용병들입니다;ㅁ; 중장갑으로 온몸을 두른 로마 군단병보다는 헐벗은 아프리카의 보병들이 상대하기에 수월할거라 생각한 왕은 이들을 북아프리카로 파견했습니다. 과연 이들이 훌륭한 전과를 올릴 수 있을까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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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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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5.22 EB팩션에서 마케도니아가 제일 킹왕짱이 아닌가합니다ㅋㅋ 위치도 적절하고 강력한 장창대와 강력한 기병대, 다재다능한 보병대와 다양한 지역병으로 괜찮은 로스터를 꾸릴 수 있지요. 또, 무역을 하기에도 최고에다가 북으로는 광산까지 있으니ㅇㅅㅇ
  • 작성자도로리 | 작성시간 10.05.21 롬토 스샷게시판에 20일만에 글이 올라왔네요 ㅋㅋ앞으로도 시간 나시면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5.22 이젠 밀리지않고 빨리빨리 올리겠습니다ㅇㅅㅇ
  • 작성자BACCANO | 작성시간 10.05.27 마지막 스샷은 회유하신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5.27 회유는 매수를 말하시는 거겠죠? 그건 아닙니다ㅋ Recruitment Viewer를 참고로 흑해연안의 북쪽 도시에서 노매딕 노블 머셔너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전 Kalatis(맞나?)에서 고용했지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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