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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 카르트-하다스트 멸망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10.06.12|조회수521 목록 댓글 3

루시타니아는 로마와의 전쟁을 위해 마케도니아의 힘을 빌리려합니다. 어떻게든 히스파니아를 벗어나기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있죠ㅋㅋ 그때 동맹을 깨지않았더라면 넌 지금쯤 이탈리아-갈리아까지 점령했을지도 몰라~_~

마구 얻어터지던 수에비도 휴전구걸을ㅋ 쫌만 몰아쳤으면 오히려 마케도니아가 휴전을 청했을터인데, 뚝심이 부족하군요ㅇㅅㅇ 마케도니아로써도 병력보충을 위해 시간이 필요했던 터이니 휴전을 승락합니다.

이탈리아-갈리아 전선의 지지부진한 전황을 타개하기위해 추가로 4개군단을 파병했습니다. 이미 예전에 루시타니아에게 마실리아를 빼앗았고 이번엔 루시타니아에게 봉기를 일으킨 엠포리온을 점령할 것입니다. 마실리아에선 니에토스가 엠포리온에선 호플리타이가 징병가능하니 앞으로의 전쟁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마케도니아의 대규모 병력상륙에 위협을 느낀 로마는 수에비와 휴전하고 모든 병력을 남쪽으로 투입합니다. 그러나 병력전개가 느려 제때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군요. 참으로 유감입니다ㅇㅅㅇ

마케도니아령 게르마니아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몇몇 도시는 아직도 치안이 불안하지만 다키아에서 올라오는 병력들이 치안유지를 위해 흩어지면 어느정도 나아지겠지요. 

아, 빽빽한 숲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진짜 짜증납니다. 효과적인 기병대와 장창대 운용이 무척이나 힘들죠. 다행히도 로마군단의 구성병종이 대부분 비길레스라서 밸러를 믿고 밀어붙이니 바로 패주하긴했지만요. 에구구, 이 숲에서 정예로마군단을 상대할 생각을 하니 무섭군요ㄷㄷㄷ 얼른 대도시를 빼앗아 전쟁수행능력을 약화시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로마와의 전쟁에 동원했던 병력을 모두 북상시켜 마케도니아군을 극도로 경계하는 수에비입니다. 마케도니아령 게르마니아에도 지역병영이 계속해서 건설되고 있으니 이 불안한 평화는 얼마 지나지않아 깨지겠지요. 마케도니아는 모든 도시에 세작을 투입하여 봉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카르트-하다스트 멸망ㅋㅋ 아오, 도시 세개를 한번에 점령시켜 멸망시켰습니다. 광산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수입이 나는 것도 아니고 전략적인 요충지도 아니니 자유화를 시키고 이 병력은 이탈리아-갈리아 전선에 투입할 겁니다.

기대했던 대로 아크타우논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아! 이제 수에비에겐 촌동네 수준의 도시들만 남아있습니다. 하야스단도 서진을 할 기세고 수에비에겐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네요ㅋ_ㅋ

셀레우키아와 로마의 동맹, 그래봤자 셀레우키아는 주요 도시를 잃고 스텝지역에서 빌어먹고 사는 거지입니다. 아직도 무시하지 못할 수의 병력을 운용하지만 질은 매우 낮죠. 맘만 먹으면 바로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셀레우키아 전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서쪽 방면으로 투입되었던 모든 군단이 이탈리아 반도에 집결했습니다. 이들은 역시 카푸아에 집결중인 함대에 탑승하여 적들의 의표를 찌를 것입니다. 아직 이들의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로마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들이 어디로 움직일지는 대왕만이 아시겠죠. 

게르고비아와 엠포리온을 점령하고 철벽의 방어진을 구축했습니다. 루시타니아도 잔뜩 긴장했는지, 톨로사에 대규모 병력을 주둔시켜 놨군요. 

다키아에서 모집된 병력이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마케도니아령 게르마니아의 수도인 스웨보트라우스탐노즈(...)에서 보다 질좋은 무구를 보급받은 후에 북쪽의 게르마니아 잔당을 소탕하러 이동할 것입니다. 가우잠-헤루스코즈 남쪽에 주둔하는 정규군단은 혹시 모를 게르마니아나 로마의 공격을 방어하려는 목적입니다. 이들이 여기서 버티고 있는한 마케도니아령 게르마니아의 안전은 문제없습니다.

루시타니아가 드디어 일을 벌이는군요. 이놈의 박쥐근성ㅋㅋㅋ 어디 로마에게 뒷돈이나 좀 받았나봅니다. 어디서 그런 큰돈이 나오는지는 모르겠다만-_-a 이 소식을 들은 대왕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에 주둔하는 군단은 재편성을 마친 후에 히스파니아로 투입됩니다. 대왕께선 숲전투를 우려해 장창대의 숫자를 줄이고 보병대와 궁병대를 추가로 편제하라 명하셨습니다.

금방 끝나면 재미없으니 백만므나씩ㅋㅋㅋ 야이, 빨리 도시다타스켈리를 뽑으란 말이야!! 

얘네도 빨리 끝나면 재미없으니 백만므나씩ㅋㅋㅋ 넌 빨리 병영을 올리라고, 언제까지 비길레스를 주력으로 사용할거니!? 

갑자기 하야스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자기네들은 돈을 안줬다고 땡깡을 부리는 거냐!? 니넨 어디 이용해먹을 구석이 없으니까 그런거야ㅇㅅㅇ

역시~_~ 하지만 마케도니아는 하야스단의 갑작스런 도발에 대비해서 역시 모든 준비를 갖춰놓았습니다. 이 기회에 코카서스로 여행을 좀 떠날 수 있겠군요!!

로마와 루시타니아의 전쟁-_-a 에휴, 이토록 멍청하다면 어쩔 수 없지...이젠 사정을 봐주진 않겠다. 

메가스 알렉산드로스의 제단입니다. 파탈라도 그렇고 왜 여긴 익스펜션이 아닌걸까요? 흐음...그래도 경기장이나 음악관을 지을 수 있다면 상관없습니다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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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10.06.13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요. 마지막 사진은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이 아니고 제단(Altar)입니다. 건물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알렉산더 대왕은 휘하 장병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더이상 동진하지 못하고 귀환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은 알렉산드리아(이집트)에 있습니다.
  • 작성자코쟁이22 | 작성시간 10.06.12 숲하니... 저런 숲에서 루구아이랑 브리헨틴 가지고 프린키페스나 트리아리랑 싸워야 했던 아픈 기억이...
  • 작성자콤네누스황제 | 작성시간 10.07.08 마케도니안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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