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에디션 - 에페이로스 현황

[로마1]

그리스와 마케도니아가 휴전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곧 동맹까지 맺고 에페이로스에 대항합니다.

현재 에페이로스군의 전세는 마케도니아를 꺽었지만 아직도 마이너 팩션에 속합니다.  

타라스에서 로마군단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병력을 꾸준히 뽑아왔는데 드디어 공격이 개시되었습니다. 공성을 걸어온 로마군에게 샐리어택을 감행,,, 

장군을 빼고는 다들 탱크같은 중보병라인입니다. 

시작부터 중압감이 느껴지는 로마군의 포스~ 

병력을 양쪽으로 나누어 적의 중심을 분산시키고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스커미셔 전술을 사용합니다. 큰 피해없이 적장을 잡아내는데 성공... 스샷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후에 한차례 더 샐리어택에 나서는데 로마가 죽은 장군 대신 다른 장군을 또 보내더군요. 두번째 샐리어택에서는 무리하게 허접한 아군 3부대와 장군부대까지 동원되어 로마의 정예 트리아리 부대를 포위공격했으나... 사방을 다 둘러쳤는데도 트리아리부대가 도망치지 않더군요. 결국 트리아리를 포위공격하던 아군 3부대 궤멸, 팔랑스 한부대도 로마군의 다른 부대들을 막아주다 포위되어 전멸... 그렇게 아군의 반을 잃고 나머지 부대들은 성안으로 후퇴합니다. 이것이 이후 타라스가 함락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이건 아테네 동쪽 칼키스 공성전... 궁병대로 조짐. 

이건 아테네 공성전... 그리스군의 지원군이 늦어서 쉽게 점령합니다. 

드디어 타라스에 로마군의 공성개시... 

로마는 저번전투의 승리로 인해 계급이 더 올랐습니다. 

아군의 스커미셔부대들이 자벨린을 다 투척했는데도 누워있는 로마군은 안보입니다. 탱크들... 

성문 쪽에선 팔랑스 부대가 좀 막아줬는데 성벽 쪽은 근접부대가 허약해서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궁병으로 충차를 하나 태워버리려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데미지 하나 못입히고... 

병력을 거의 다 잃고 패주직전입니다. 

나머지 패잔병들... 장군도 용케 살아있네요. 더이상 도망갈 곳도 없다. 도시밖으로 도망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으련만... 

적군의 반을 줄인 것으로 만족... 반드시 타라스 수복을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곳은 발칸반도 전선... 마케도니아-그리스 연합군과 대치상태입니다. 현재 남은 유일한 군단이므로 섣불리 움직이지 못합니다. 타라스 원정군단을 만들어 보낼때까지 아테네에서 수비에 주력합니다. 

로마군은 북쪽에 상당수가 몰려가 있으나 타라스가 다시 공격받으면 남하할 듯... 

타라스 수복을 위한 제2군단 창설은 속도가 생명이라 용병단을 대거 고용, 암브라키아에서 재훈련을 시킵니다. 정규군과 함께 군단을 편성하고 타라스 진격을 준비합니다.

[로마1]

다른분들도... 치트써서 쉽게 병력 양성하고 거의 다 이겨갈 무렵 전황스샷이나 찍지 마시고 좀 더 드라마틱한 스샷들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현재 돈이 4만으로 남아도는 건 다 모든 지역으로 파견되어 있는 외교관들의 '지도 앵벌이' 덕분입니다. 지도 팔려고 하면 적대관계가 아닌 팩션들은 돈을 줍니다. 거의 구걸식의 강매에 못이겨서 돈을 쥐워줌...

[코쟁이22]

헐 저는 편한게 좋아여 ㅌㅌㅌ

[진영리]

에페이로스로 하면, 타라스는 로마에 주고 무역협정 맺는 게 초반엔 더 수월합니다. 미리 줄 필요야 없겠지만 굳이 타라스에 병력을 많이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초반엔 유지비도 부담스러운데 어차피 빼앗길 타라스를 굳이 수성하는데 돈 들이는 것 보다 그냥 빼앗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차라리 병력을 집중해서 발칸반도를 석권하는 게 좋습니다. 동쪽에서 그리스계열 병력을 골고루 징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로마1]

외교로 돈은 충분했습니다. 지금 이 문제 때문에 외교 텍스트상에서 기능제한 권고를 걸고 사용을 막아보려고 합니다. 제한된 기능을 사용하면 치트로 규정...

[GenoBreaker]

전 임페리얼 에디션을 기반으로 애드온을 만들어 플레이하지만 드라마틱한 장면은 초반밖에 나오질 않는걸요. 후반이 되서 기반이 닦이면 쉬워서 똥방구가 나옵니다ㅋ_ㅋ 애초에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무한확장이 아닌 적당히 넓힌 후, 기반을 닦아 진출하는 스타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