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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임페 v1.26 에피이로스 진행3

작성자로마1|작성시간10.07.06|조회수189 목록 댓글 0

 

전번에 이어 두번째 샐리 어택... 

 

저번에 적장이 죽었는데 다음턴에 바로 새로운 적장이 출현해 있습니다. 

 

현재 적의 로마군은 보병 주력이므로 적장군부대만 유인해서 제거하면 스커미셔 부대들이 투사무기를 다 쓸 때까지 여유롭게 싸울 수 있습니다.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투사무기 모두 사용 후 귀환... 이번 턴에 피로스의 구원군이 오기 때문에 저급병종들로 무리하지 않습니다.

 

두번의 샐리 어택으로 처음에 2000명이 넘었던 로마군의 숫자가 800명으로 줄었습니다. 장군도 둘이나 연속으로 사망하고...

 

 

드디어 피로스의 구원군 합세.. 

 

로마군은 저만치 도망가버립니다. 

 

군단 하나를 창설한 정도의 병력인데 아직 에페이로스는 카세와 함께 뒤에서 공동 1위의 병력입니다. 

 

다시 장군이 생긴 같은 로마군이 되지도 않을 싸움을 걸어옵니다. 

 

보병진은 뒤에 병풍처럼 놔두고 거의 스커미셔와 기병으로만 치른 전투... 

 

드디어 암브라키아에 쳐들어왔던 로마의 동부 1군단이 전멸됨... 

 

1군단 전멸시키자 마자 제2군단이 보입니다. 저정도 병력이면 보나마나 다음턴에 공격을 걸어올 것이 분명하고, 로마처럼 보병진이 강력한 부대는 아군이 먼저 공격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저 많은 보병라인이 한꺼번에 달려들면 투사무기를 사용할 시간도 짧아지고 아무리 아군의 방어라인을 잘 구축한다고 해도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과감하게 선제공격... 

 

이전의 1군단만큼 강한 부대는 아니지만 최정예부대가 셋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의 보병군단을 상대하는 전형적인 라인 형성... 스커미셔로 사정거리 내 자유사격을 실시하다 적의 보병대가 추격해오면 아군의 기병으로 인터셉트, 보다 깊숙히 들어온 적들은 뒤에 있는 보병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술입니다. 아군의 보병대를 접전시키는 것에 신중을 기하는 전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병대는 적의 보병진 틈새를 파고들어 스커미셔부대들을 제거합니다.  

 

결국 전세가 불리해져서 퇴각하는 로마군... 아군은 전 부대로 맹렬히 추격합니다. 

 

 

상당히 좋은 결과입니다. 

 

투석병이 너무 강한 거 아닌가 싶음... 모든 투석병 유지비 50%향상을 고려해봐야겠네요. 워낙에 유지비 자체가 싼 애들이라...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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