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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임페 v1.26 에페이로스 스샷4

작성자로마1|작성시간10.07.08|조회수277 목록 댓글 6

 

전편에서 타라스 외곽의 로마군단을 격파한 이후... 

 

바로 타라스를 포위합니다. 이전에 도망친 병력의 상당수가 리트레인 가능하므로 싹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이정도 병력이면 이미 승부는 난 것...

 

저번에 타라스에서 로마군에게 당한 그대로 돌려줍니다. 

 

이로서 타라스 탈환! 다시 에페이로스령이 됩니다. 

 

피로스 왕이 이끄는 에페이로스군의 맹활약에 당황한 로마가 전쟁그만하고 속국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아직 병력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더이상 에페이로스와 소모전을 벌이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동부전선도 사정이 안좋아서 일단 수락합니다.

 

이제 한동안의 평화가... 

 

로마의 대규모 군단을 연속으로 둘이나 날려버렸는데도 총병력 규모는 별로 꿈쩍하지도 않습니다. 바로 밑의 짙은 초록색은 에페이로스가 아니라 아에두이입니다. 에페이로스의 병력은 여전히 꼴찌...

 

몇 턴 전에 게타이가 대군단으로 올비아를 점령한 것을 보았는데 금방 사우로마타에 빼앗긴 모양입니다. 저들도 본격적인 전쟁시작..

 

카푸아 남쪽에 주둔한 로마군의 대군이 보입니다. 

 

동부전선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병력이 준비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 세를 불리며 대치중인 상태...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는 동맹을 잘 풀지 않는군요. 

 

로마가 대규모 군단을 이끌고도 큰 피해만 입고 점령하지 못한 보노니아를 이번엔 아에두이가 시도합니다. 결과적으로 실패함... 

 

로마 동쪽의 대군단이 남하하고 있음... 

 

드디어 동부전선에서 작전 개시... 아테네 북쪽의 산간지형에서 진을 치고 기다립니다. 왜 저 위치인지는 다음다음 스샷을 보시면... 

 

적의 반격은 기대이하... 대규모 부대가 와서 몰살되길 원했는데... 

 

이것이 바로 최고의 방어지형... 

 

그리스의 한개군단이 왔어도 결과는 비슷했을 듯... 

 

이런... 둘째 아들 알렉산드로스가 결국 암살당하고 마는군요. 범인은 그리스... 이전부터 암살 시도를 많이 당해서 잠도 잘 못자고 편집증에 걸린데다가 음식 맛보는 시종까지 두면서까지 살려고 했는데... 결국 죽네요. 싸움한번 못해보고 죽은...  

 

자식은 셋 나았네... 

 

서부전선도 전운이 감도는 것이 곡 전투가 벌어질 듯 합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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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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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로마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7.09 현재 병력 꼴지 에페이로스가 두개 군단 정도 되는데 셀레우키아와 프톨레마이오스는 어느정도 규모인지 상상해 보시길... ㅋㅋ
  • 작성자maestro | 작성시간 10.07.09 저는 EB 알렉 애드온으로 에페이로스 할때 아나톨리아 고원 3성(城)에서 거의 풀인 분대로 수성하면서 은방패, 금방패 잔뜩 첨가된 셀게이 풀군단 20군단 정도 이상 갈아먹는 동시에 헬라 본토에서 4분대 이상의 병력 증강을 꾀한 끝에 겨우 군사적으로 동등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로마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7.09 임페리얼 에디션에서는 성벽타워에서 화살공격을 하지 않으니 이전처럼 공-수성전에서 플레이어가 AI보다 유리할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야 타워의 공격범위 안으로 왠만하면 들어가지 않지만 AI는 랜덤하게 위치를 잡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 작성시간 10.07.09 공성전에서 사다리를 쓰는 경우에는 서서 다 맞아주지요-_-a
  • 답댓글 작성자로마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7.10 사다리로 성벽을 오를때도 타워 공격범위가 닿지 않는 안전한 경로가 몇군데씩 꼭 있습니다. EB임페리얼에서는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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