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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간만에 화약냄새나는 토탈워

작성자cjs5x5|작성시간22.08.31|조회수763 목록 댓글 3

간만에 엠파이어 토탈워에 업데이트 된 ETW II 모드를 깔아서 덴마크로 좀 플레이했습니다.

 

제발 CA는 엠파이어 토탈워 2를....

 

 

모더가 다시 돌아오고 이번 3.4.4패치가 나왔습니다. AI라던가 총기 명중률이라던가 사기시스템이라던가 많이 개선되었는데 매우 많이 만족스럽습니다. 굳굳.

 

그 외로도 제작자가 프로그래밍 쪽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엠파이어 토탈워의 고질적인 CTD들과 에러들까지 뜯어고쳐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면이 있긴 합니다.

 

 

기병 돌격~ 돌격은 멋있었는데 결국은 드라군들이라서 스웨덴의 정규기병들에게 처참히 밀렸습니다.

 

 

드라군들이 그래도 시간을 벌어줘서 파이크맨들과 보병들로 스웨덴 기병들을 몰아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스웨덴 전열보병과 덴마크 전열보병들의 사격전.

 

이번 패치로 인해 사기시스템이 대폭 개편되어서 섣불리 돌격했다가는 바로 백기띄우고 퇴각합니다. 예전 버전들에서는 척탄병들이 그냥 닥치고 돌격하면 전열보병들을 갈아버리곤 했는데 이제는 그게 안통하게 밸런스가 조절되었습니다.

 

 

새로운 밸런스로 인해 포병의 가치가 더욱 올라갔습니다. 포병은 여전히 명중률이 개판이나 운용의 핵심은 기본 통솔리드탄으로 적을 멀리서 괴롭히다가, 적이 접근해오면 벌집탄(canister)로 계속 화력을 쏟아붓는겁니다.

 

기병이 접근해오면 타이밍 맞춰서 벌집탄으로 사살하고 보병이 접근해오면 멀리서부터 벌집탄을 투사하며 계속 제압과 살상효과를 강제합니다. 사실 통솔리드탄으로도 근거리에서는 기병도 큰 피해를 입기때문에 무지성으로 정면돌격시켰다가는 모랄빵나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애들이 적과 우리쪽 상관없이 모랄빵 한 번은 버티는데 두 번부터는 영영 가버리더라구요.

 

 

게임내에서는 드라군들이 말을 탄채로 쏴제끼지만 역시 드라군은 적 후방에서 하마하여 깔짝깔짝 괴롭히는게 제맛이죠. 

 

 

아예 3파운더 대포들을 끌고와서 벌집탄으로 스웨덴 전열보병들을 모랄빵 띄웠습니다.

 

캠페인 시작해서 맨 처음에는 이동시킬 수 없는 대포들만 나오지만 벌집탄을 연구하면 말이 견인하는 대포들이 뜹니다. 나중에 테크를 더 타면 말을 더 많이 붙여서 빠르게 방열할 수 있게 만든 기마포들도 뜹니다.

 

 

앞에서 쓴대로 이제는 포병을 향해 기병을 무지성 돌격시키면 AI가 기병을 모랄빵 띄워버립니다. 굳.

 

그래서 아예 보병들을 떼거지로 돌격시키거나(당연히 포병을 지키려는 적 제대를 물리쳐야함) 아니면 고폭탄을 갖춘 곡사포(Howitzer)로 대포병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의 척탄병 중대가 남았는데 얘네가 저의 덴마크 전열보병 4개 중대를 혼자서 모랄빵 띄웠습니다. ㅋㅋㅋ.

 

 

밸런스가 바뀌면서 척탄병의 가치가 더욱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대놓고 접근해서 수류탄을 던졌다면 이제는 모랄빵이 거의 안나는 전열보병처럼 운용하다가 수류탄으로 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는 그런 용도로 써야하더라구요.

 

 

하지만 척탄병도 멀리서 끌고온 3파운더 대포의 벌집탄이면 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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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헤 센 | 작성시간 22.08.31 나토3이나 엠토2 모드는 사랑..
  • 작성자PANDA | 작성시간 22.08.31 아직도 250턴 넘기면 팅기나유..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31 거기까지는 못가봤는데 모더말로는 아직 180턴 정도에서 문제가 빌생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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