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스크랩]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곰 하사님

작성자ξ♥GeRalT 0f RiⅤiÅ ♥�┼|작성시간23.08.23|조회수749 목록 댓글 3


자유 폴란드군 소속의 곰이자 군인인 보이텍 하사는 4명이 함께 들어야 할 정도로 무거운 포탄이 실린 45kg 탄약상자를 혼자서 옮기고 다니는 동안 탄약을 흘리는 실수 한번 없이 완벽하게 운반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맥주였고 또 담배 피우기를 좋아했다. 그냥 담배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불붙인 담배만 취급했다고 한다.

심지어 부대에 몰래 침투한 독일군 스파이를 잡은 적도 있다. 직접 물어왔다거나 한 건 아니고 그냥 스파이가 침투했다가 보이텍과 마주치고는 기겁해서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스파이인 걸 들켜 체포된 것이다. 이미 보이텍과 같이 생활하던 부대원들이나 주변 민간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호들갑을 부릴 사람은 외부인밖에 없었기 때문.


이 곰은 전후 1947년, 자유 폴란드군이 스코틀랜드에서 해체된 후 에든버러 동물원에 수용되었지만, 보이텍은 자신을 곰이 아닌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에 우리 안에 있는 곰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기자들이나 왕년의 병사들이 자주 찾아왔는데, 나중에 찾아온 동료들이 폴란드어로 부르자 달려와 담배를 달라고 보챘으며, 동료들은 우리 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담배를 피우거나 맥주를 마시기도 했다. 곰은 전우들을 잊지 못해 늘 외롭게 지냈다고 한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도탁스 (DOTAX)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ZEALOT | 작성시간 23.08.23 충격 서기장 2차대전 참전기록찾아.gisa
  • 답댓글 작성자위대한 커플당 | 작성시간 23.08.24 참전용사였군요
    ㄷㄷㄷ
  •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3.08.23 잉 근데 첫째 둘째 짤은 낙지 팔슈름예거 아닌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