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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4.08.15 한마디로 말하자면 민주주의라는 틀안에 반공주의를 집어넣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임시정부는 매우 다양한 사상의 사람들이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결집한 조직이었지만, 1948년 수립된 이승만 정권은 반공세력외의 나머지는 전부 숙청하는 정권이었으니까요. 그러하다보니 자연히 친일파도 반공을 기치로 내세우면 포용하였고요.
불순물이 섞인 집단인 임시정부와 1918년의 법통은 부정하고, 불순물이 제거된 초대정부와 1948년의 법통을 '자유민주주의'라는 현존 질서의 건국신화로 거듭시키려는 태도. 이게 바로 건국론자들과 그들의 옹호집단인 국민의힘 계열을 관통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시도도 이해가 가실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8.15 제가 보기엔 이런 생각을 가졌단게 더 이상해요
조상과 나는 일체, 내 권력은 조상에게서 나온다는 유교적 생각인데,
진정으로 지도자가 될거면 조상의 과오를 인정하고 그 과오를 씻어 만인에게 기여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솔개에게서 독수리가 태어나고,
농부출신이 황제가 될수 있는것이 세상인데,
조상과 나는 일체, 조상의 죄는 나의 죄라는 논리는 가사롭고 어리삭을뿐더러 조상의 죄까지 덤으로 지겠단거죠. 원래 조상의 죄는 후손에게 되물림되지 않은법인데, 그 보호막을 알아서 부시는건 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