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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모 카페의 여자분 하소연 글을 봤는데... 후우 참 한숨나오네요.

작성자리헨|작성시간12.08.16|조회수613 목록 댓글 24

저 개인적으론 한국 막장드라마 별로 안좋아하고 벌어지지도 않을일을 과장해서

 

드라마가 만드는거라 생각해서 탐탁치 않았거든요.

 

가령 고부갈등이라던가.....

 

근데 드라마를 마냥 막장이라고 치부하기도 그렇더라구요. 살다보니까 별의별 이야기를 다 듣다보니.....

 

그리고 모 카페에서 본 이야기도 참 후우.....

 

근데 저게 실화라고 가정했을때 요즘도 저런 집이 있나 싶은게 참 한숨나오더군요.

 

대략 요약하자면

 

9살 차이나는 커플이 결혼을 했는데 - 여자가 어림-

 

서울에서 결혼하고 남편 연고지가 지방이라 따라 같이 내려갔는데

 

분가 하고 싶었으나 시댁의 반대로 시댁에서 같이 살게됨.

 

대신 남편이 1년만 참으면 분가해준다고 약속을 했으나 약속이행을 안함.....

 

친정집에서 따로 집을 해줬는데도 그 집을 시누이 월세로 줌.....

 

시어머니는 사이코패스를 연상케 할만큼 며느리를 폭풍 시집살이시킴.

 

하다못해 시누 빨래들까지 했다고 함. 아침 차리려면 새벽 5시에 일어나고.

 

그러다가 며느리는 고된 시집살이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을 2번이나 함.

 

두번째 유산을 한 며느리를

 

그것도 7개월 임신중에 사산했음.

 

돌봐줄 생각은 안하고 꾀병이니 어쩌니 하면서

 

시누 산후조리나 하라면서 계속되는 시집살이에 박해.

 

며느리는 모 지역 사투리 말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정신을 차리기 힘들만큼 속 앓이를함.

 

결국 참다못한 며느리는 시어머니한테 " 개.같.은.년" 이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뛰쳐나옴.

 

남편은 어디 누가 잘못했는지 여초카페에도 글 올려보라고 하고

 

그 쪽 반응을 보더니 남초 카페에도 올려보라고 함.

 

그랫더니 양쪽다 폭풍 남편 비난.....

 

제 개인적인 의견은 여자분이 이혼을 하셨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설마하니 아직도 저런집이 실존한다니 놀라움을 금할수 없네요.

 

얼마전에 산부인과의 미친 보호자(남편) 게시물을 보고 나서도 어이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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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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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블라디미르 대공 | 작성시간 12.08.16 헐. 시어머니야 말할것도 없이 쳐죽일년이지만, 남편이라는 인간은 그걸 여초, 남초 카페에 올려서 누가 옳은지보자고 했다니 미친것도 집안내력인가 봅니다.

    그쯤되면 시누이라는 인간역시 여자면서 시어머니편들어서 미친짓할테고. 과연 그 시누이라는 인간이 시집살이 당할때 그 본인과 시어머니 반응이 궁금하네요.

    이건 결혼이 아니라 노예 구입이구만. 내 동생이 그런꼴 당했으면 아오. 장인 머리끄댕이잡고 동네 한바퀴 돌아줘야할듯.
  • 작성자타메를랑 | 작성시간 12.08.16 방송 작가 수업 받으면서 들은 얘기지만, 허구가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얻으려면 철저하게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막장 드라마가 인기 있는 거요? 그만큼 현실적이니까 그런 거죠. -_-;
  • 답댓글 작성자리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8.16 저도 결혼 적령기가 되고 나서 마냥 막장드라마가 다 되도 않는 이야기를 지어내는거라는 생각은 좀 접었죠... 세상엔 정말 별 미친인간들이 많다는건 사회생활하면서 체험을... ㅋ
  • 작성자오함마 | 작성시간 12.08.16 남자말 들어봐야겠지만 저기 객관적 팩트라면 걍 나가죽어야져 ㅡㅡ^
  • 작성자거친숨소리 | 작성시간 12.08.17 원문 링크좀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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