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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아스텍의 인신 공양과 식인 풍습

작성자왕마귀|작성시간06.03.23|조회수2,709 목록 댓글 123




아스텍 문명은 메소아메리카에 존재했던 국가들 중 가장 대표적으로 인신공양 풍습이 행해졌던 나라이다. 몬테수마와 그 이전 황제들은 수많은 신들을 숭배하는 예식으로서 희생제물을 필수적인 요소로 활용했다. 아스텍은 주변 부족들과 끊임없는 전쟁을 해왔다. 이 지속적인 전쟁의 목표는 제의에 쓰일 살아있는 포로를 잡기위함이었다. 아스텍과 틀락스칼라 부족이 벌인 꽃의 전쟁은 장래의 희생제의에 사용할 살아있는 인간이 필요하다는 공통 목표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아스텍은 태양을 떠있게 해준다는 전쟁의 신, 우이칠로포츠틀리를 숭배했다. 아스텍인들은 태양이 매일 떠오르게 하려면 희생제의를 통해 쉬지않고 사람의 심장을 신에게 공급해야만 한다고 믿었다. 그들은 태양과 땅이 예전에 네번 파괴되었고, 자신들은 다섯번째 태양의 시대에 사는 것이며 종말의 시대가 곧 올 것이라 생각했다. 이 끔찍한 운명을 늦추기 위해서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는 아스텍 사회와 삶속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가장 일반적인 희생제의는 거대한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행해졌다. 인신제물은 둥근 바위위에 사지를 핀 상태에서 등이 뒤로 휜채 묶인다. 사제는 흑요석칼로 갈비뼈 아래를 가른 후 심장을 떼어낸다. 이 방법은 태양신 우이칠로포츠틀리를 섬길 때 쓰인다. 각각의 신들을 섬길때는 서로 다른 희생제의가 행해진다. 풍요의 신인 시페 토텍을 섬길때는 사람을 기둥에 묶어놓고 화살을 쏘아댔다. 제물이 흘리는 피는 시원한 봄비를 상징한다. 불의 신을 섬길때는 결혼한 지 얼마안된 부부를 제물로 썼다. 부부는 신의 제단에서 불에 그슬려진 후 마지막 순간에 다시 꺼내지고 두번째 의식으로서 심장을 끄집어냈다. 대지의 여신인 테테오이난을 섬기는 의식은 특히 중요했다. 추수시기에 여자 제물의 가죽을 벗긴 후 그 가죽을 신전 중 하나로 옮기는 의식을 행한다. 대지의 여신을 상징하는 제의 집행 사제가 여자의 가죽을 몸에 걸쳤다.


올메카, 마야, 모체 같이 상당수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권에서 인신공양 의식이 행해졌다.





새해를 축복하는 불의 축제






피로 물든 아스텍 신전과 해골 선반 촘판틀리


인신공양에 사용된 제기





제의에 사용된 잔




손잡이에 신의 모습이 새겨진 희생제의용 칼





희생제의용 칼날이 꽂힌 두개골





희생제의용 칼날





재규어 모양의 봉납용 그릇





독수리 모양의 봉납용 그릇





1521년 6월 1일 코르테스는 에스파냐 - 인디언 연합군을 이끌고 아스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침공했다. 6월 하순에 황제 쿠아우테목은 아스텍의 전술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방어 방식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여 테노치티틀란의 생존 인구 대부분을 북부의 인접한 틀라텔롤코 섬으로 이주시켰다. 이것은 현명한 조치였다. 에스퍄냐군은 적의 방어 전술이 바뀐 것을 모르고 아스텍인들이 달아나는 것으로 믿었던 것이다. 게다가 에스파냐인들은 틀라텔롤코가 훨씬 인구도 많을 뿐더러 거의 파괴된 테노치티틀란의 넓은 대로보다 시가전에 더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전장이 틀라텔롤코로 옯겨지지 틀라텔롤코족도 아스텍인들과 합류하여 구불구불하고 비좁은 거리에서 에스파냐군을 공략하고 본토로 이어지는 길을 차단했다. 코르테스도 말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사로잡혀 끌려갈 뻔한 위기를 겪었다. 크리스토발 데 올레아와 무명의 틀락스칼라 병사 한 명이 격노한 아스텍인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의 손을 자르고 가까스로 카우디요를 구해냈다.


62명의 콩퀴스타도르가 포로로 잡혔으며 코르테스와 다른 생존자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거대한 피라미드 신전 중 한곳에서 동료들이 제물로 바쳐지는 장면을 무기력하게 바라보아야 했다.


베르날 디아스 델 카스티요는 그 희생제의를 이렇게 묘사했다.






"우이칠로보스의 우울한 북소리가 또다시 들리자 그와 동시에 고둥과 뿔나팔, 트럼펫과 비슷한 악기들도 연주되기 시작했다. 그 소리는 정말 끔찍했으며 우리는 사로잡힌 동료들이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높은 피라미드 신전으로 끌려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아스텍인들은 동료들을 우상이 세워져있는 제단앞의 공터로 끌어낸 후 머리에 깃털을 씌우고 손에 부채 비슷한 것을 쥐어준 다음 우이칠로보스앞에서 춤추게 했다. 춤이 끝난 후 아스텍 사제들은 제물을 바치는 바위에 동료들을 등이 아래로 가게 묶은 다음 가슴을 가르고 고동치는 심장을 끄집어내서 우상에게 바쳤다.







그 다음 아스텍인들은 시체를 발로 차서 계단아래로 굴려내렸고 아래서 기다리던 인디안 도살자들이 시신의 팔과 다리를 자르고 얼굴가죽을 벗긴다음 턱수염이 달린 장갑처럼 만들어서 만취한 축제를 벌이는데 사용했다. 그리고 그들은 후추와 토마토로 만든 소스와 함께 시체의 살을 먹었다."






제물로 바쳐진 에스파냐 병사와 말의 머리가 걸린 촘판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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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06.03.30 하아 솔직히 지겹습니다-_-;; 뭐하나 재대로 글을써써 논해보거나 주장해보는것도 없이 군데군데 튀어나와서 도발성 꼬릿글이나 남기니 원 . . . 무슨 빨치산도 아니고 -_-;;;; 개인적으로 이 카페에 [예수천국 불신지옥]같은 수준에 무대뽀형 광신자가 나오지 않는한 종교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06.03.30 뭐 비판이야 겸허히 받아 들이여야 겠지만 말입니다;; 비판이아니라 비난의 수준도 못 얽는 저런 제로 칼로리 다이어트 댓글은 . . . 사양합니다.
  • 작성자mania | 작성시간 06.03.31 신동님 자제하시죠;;;; 짧게 댓글단다고 해서 전혀 쿨해 보이지 않습니다.
  • 작성자타메를랑 | 작성시간 06.03.31 가급적 종교 얘기는 자제해 주시라고 공지사항을 띄웠는데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니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무조건적인 광신도도 눈살을 찌푸리나, 극단적인 배타심도 좋지 않습니다. 다들 자제해 주십시오.
  • 작성자한움쿰재 | 작성시간 06.03.31 그만해 주세요.역사 아시는 분들이 왜 이러십니까.근본적으로,각 종교의 역사를 보십시요.신이 했습니까.모두 인간이 저지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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