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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7.06.25 처음에 격류에서 신재호님 자료에 화강암 석축 50cm 관통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임진왜란에서 80cm로 나옵니다 그리고 배의 격파는 관통력으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석모도주님은 천자총통 사거리는 어떤걸 보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대장군전의 경우 천자총통 최고 사거리라고 되있는 것보다 길거나 비슷하고 융원필비에는 수철연의환이 10여리 날아간다고 되있거든요(당시 10리는 4km보다 훨씬 깁니다)그리고 배의 경우 그 다양한 흔들림과 화포 자체의 정확도 문제 때문에 실제로 싸우는 거리는 수백m내지는 100m조금 넘어서입니다 괜히 초구포속,관통력이 캘버린보다 딸린 카로네이드가 캘버린을 대체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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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7.06.25 그리고 이외에도 기동력에서 판옥선이 월등히 앞서죠(속도가 아니라 전체적인 움직임에서)심지어 발라도는 180도 회전(16점 회두였던가?)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적 앞에서 함대단위로 그런 짓을 해낸 이순신의 해군에 대해서 감탄하죠 실제로 조선수군은 이런 함대기동과 그를 뒷받침한 체계적인 신호 체계가 확인되고 있는데 당시 영국은 이게 제대로 확인이 안됩니다 물론 17세기 후반으로 가면 확실히 영국쪽이 우세라고 생각하고 경진님글도 잘못된게 있어 수정을 해야하지만 단순히 배의 크기,화포의 위력만으로 논쟁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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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시간07.06.25 포탄의 종류와 실전에서의 배치 방식을 완전히 별개로 하고, 단순히 같은 구경의 포탄을 사용했을 때의 화포의 정확도와 위력만을 놓고 따졌을 때는 서양의 컬버린 1문이 천자총통 1문을 훨씬 앞선다고 판단됩니다. 사정거리, 정확도, 그리고 포구 초속 등에 있어서는 '역학' 적으로는 컬버린이 천자 총통을 앞서는 것은 쉽게 계산된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이 화포에 어떤 포탄을 사용하여 어떠한 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따라서 전장의 승패는 결정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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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시간07.06.25 천자총통의 중량이 컬버린의 1/7 정도, 전장이 1/3 정도 되는 것을 볼 때, 두께도 약 2배 가량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천자 총통에 많은 양의 화약을 사용하여 사격을 하게 된다면 파열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위의 전상용햏의 말씀에 동감하고 있구요. 이 천자 총통은 어찌 본다면 근거리에서의 포격전에 특화된 형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적군의 사정거리가 천자총통의 사정거리에 극히 미치지 못하자, 최소의 화약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화포를 최대로 실을 수 있도록 중량을 줄인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