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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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저Weezer 작성시간09.08.15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종교인이 자신의 믿음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할수 있는경우..같은예에는 어떻게 적용되는 것인지요? 예를들면 누가 서양사 게시판에 근동신화를 올리면서 기독교 신화와 비교대조를 통해 이러이러하니 기독교는 이런걸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능성이있다..이런식의 글을 올릴경우, 글쓴이는 종교에 대한 어떤 부정을 의도하지 않고 글을썼지만, 받아들이는 종교인들은 자신의 믿을권리의 침해(자신들의 신앙 내용자체를 부정함으로)라 느낄때.. 이런 경우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가 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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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미트리대공 작성시간09.08.16 자신의 종교만 옳고 다른종교는 이단이며 개종해야될 존재로 보는 종교는 딱 한가지 밖에 못봤습니다(개신교). 이런의미에서 논쟁은 무의미 하다고 볼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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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학 작성시간09.08.17 그렇다면, 합리적 사고를 통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인간이, 현 시점의 '이성'이라고 규정되는 사유,사고,사실,진리 등을 믿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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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학 작성시간09.08.17 제가 본 '왕마귀'님의 글 내용 어디에도 특정 종교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내용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에 발끈한 댓글러들이 종교 비판적 관점이라고 꼬집으신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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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8.17 쩌내염. 어떻게 하면 이렇게 얘기를 못알아 들을까요=.=;; 1+1=2라지만 닭장문을 여는 손이 언제나 모이를 주는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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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로마의멸망♧ 작성시간09.08.17 확실한 무신론자인 저로써도 왕마귀님의 글은 그저 '무조건 종교는 까야제맛'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특정종교를 비판한게 아니라 '종교'그자체를 그저 까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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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시간09.08.17 정당이나 정치인,스포츠, 연예인은 까도 되지만 종교는 까면 안되죠...^-^ 동방신기팬보다 종교인들이 받는 마음의 상처가 더 크다고하네요. 종교의 강점 하나가 본인은 무신론자지만 종교는 소중한 것이니까 건드리면 안된다라고 자진해서 변호인을 자청하는 오지랖 넓은 사람들을 거느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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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시간09.08.17 저는 종교가 한나라당하고 비슷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남경필이나 원희룡같은 개념 정치인들도 그 안에 포함되지만 한나라당의 본질적인 성격은 예전에도 앞으로도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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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시간09.08.17 그리고 참 토탈워 게시판이 종교 사이트도 아닌 이상 제가 저의 무신론적 관점을 연속해서 강요할 당위성같은 건 없겠죠. 앞으로는 자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