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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탄생하다.

작성자기러기| 작성시간13.04.02| 조회수29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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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13.04.02 "군대에 기반을 두는 전제 정치"이란 점에서는 모든 원수정 황제들 및 그 이후 황제들에 대해서도 공통된 요소로, 유독 세베루스만 그랬다는 시오노 나나미의 관점은 영 설득력이 없습니다. -_-

    또한 당시 제국 장군들끼리의 내전 탓에 제국 방어선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은 그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방어선이 평온했다는 점 그리고 게르만족 사회의 주체적 역량을 너무나도 도외시하는 생각으로,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순전한 작가적인 망상입니다.
  •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13.04.02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원로원 의원을 처형하는 짓은 하드리아누스도 도미티아누스도 아우구스투스도 카이사르도 술라도 했던 짓인데 유독 세베루스만 문제가 되는지 그점도 영 이해가 되지 않으며, 그 이후에도 군인들은 제대해서 퇴직금 타먹는 게 목표였지 전부 다 늙어 60대까지 남으려 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내용들이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1권에서 "일부 참고"한 게 아니라 <그냥 백퍼센트 참고>한 것 같은데, 상당 부분 역사적 사실과 먼 자료로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글 쓰신 분이 로마인 이야기 외엔 별반 다른 로마사 관련 책들을 읽지 않으신 듯 합니다.
  •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13.04.02 "답"은 이미 내려져 있습니다. 애초에 "로마다운 게"없기에 "비로마적인 전제 군주"란 건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 세베루스의 통치술이 딱히 그전 원수정 황제들하고 획기적으로 다른 건 없어 보입니다. 군인 봉급 인상 가지고 말하자면 도미티아누스도 심지어는 그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도 인상했는데 왜 유독 세베루스만 가지고 붙들고 늘어지는 지 참 모 작가의 편향성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으며, 모 작가가 한 말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일각의 행태는 더욱 더 이해할 수가 없는 기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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