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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중세 유럽]오스만 제국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헝가리 농민 카라초니(1569~1570년)

작성자워라|작성시간22.01.12|조회수146 목록 댓글 2

https://cafe.daum.net/historywar/Nwp/3369

 

조지 카라초니(György Karácsony), 일명 크리스마스 조지Gergely Karacsondy ( Baia Mare ,? - Debrecen , 1570 년 봄), 1569-1570년 농민 봉기의 지도자.

그는 Baia Mare에서 태어났으며 , 엄청난 체력과 무시무시한 모습에다 검은 색의 피부를 가졌다. 카라초니는 헝가리를 억압하고 있던 오스만 제국에 대해 맞서 싸우는 것이 자신의 신성한 사명이라고 믿었으며, 그에 대한 기적적인 명성에 대해 헝가리인들 사이에 많은 소문이 돌았다.

 

1569년,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대규모로 모여 헝가리를 터키의 지배에서 해방시켰다. 처음 반란을 일으켰을 때 카라초니는 그의 진영에서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모범적인 질서를 유지했지만, 무자비한 광신도들이 반란군에 합류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주: 카라초니는 얼마 후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믿었던 일종의 시한부 종말론자였다는 주장도 있음).

 

1570년 봄이 되자, balaszentmiklósi의 오스만 제국 관리는 카라초니의 부하들한테 뇌물을 주어 그를 배신하게 만들었고, 카라초니가 부족한 식량을 구하러 데브레첸으로 행진하여 약탈을 벌이자, 분노한 데브레첸 주민들은 무기를 손에 들고 카라초니의 반란군에 맞서 싸워 그를 붙잡아 처형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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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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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riegsmarine | 작성시간 22.01.12 조지가 아니라 죄르지가 맞지싶습니다.
  • 작성자heidegger | 작성시간 22.01.12 뇌물을 통해 부하가 배신하게 만들었고 약탈에 분노한 주민들이 붙잡아 처형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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