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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군사 쿠데타의 무서움을 깨달은 나라.history

작성자Krieg| 작성시간22.06.03| 조회수54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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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ALOT 작성시간22.06.03 그럼 마리우스하고 술라는 저걸 깡그리무시하고 쳐들어왔단거죠?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22.06.03 마리우스와 술라보다 수십 년 전, 티베리우스 크라쿠스의 죽음으로 호민관의 신체불가침 원칙이 무너졌을 때 로마 공화정은 이미 절반 이상 무너져버렸던 거죠.
    특권층의 비이성적 특권 수호 의지는 이렇게 무섭습니다. 신라 진골들도 결과가 뻔히 다가오는 그 시점까지 특권을 포기 못했었죠.
  • 답댓글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2.06.04 마법의활 그래서 원로원 최종권고가 없어지게 된거네요.
    원로원 최종권고가 그라쿠스 형제와 형제의 추종자를 죽이려고 만들어진거여서요.
    로마 공화정이 그래도 멀쩡히 돌아갈때는 원로원 권고였지 최종권고는 아니어서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22.06.04 노스아스터 원로원 최종권고는 불법 중의 불법입니다. 지들이 불법 저질러놓고 남은 하지 말라고 악이나 써대니..... 안 통하는 소리죠.

    사실 로마 공화정이 원수정, 전제정에는 없는 여러 장점이 있었지만, 그 수호자들이 너무나도 양심이 없어서 오래 갈수는 없었죠.

    ps. 다만 술라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당시 호민관과 마리우스가 너무 어이 없는 편법을 많이 쓴 건 사실. -_- 당해도 싼 놈들이었습니다.
  • 작성자 qoqudwl 작성시간22.06.06 카이사르 시기에
    군사를 이끌고 루비콘 강 건너는 행위 = 반역
    이라는 것도 저런 전통과 관련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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