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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인된 이주민 중심설 (서유럽의 게르만화, 동유럽의 슬라브화 등)

작성자마법의활| 작성시간24.02.20|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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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avert 작성시간24.02.20 요론거 관련해서 제일 최근에 발생했고, 따라서 증거도 많이 남아 있어 대표할 만한 사례로 볼만한 것이 노르망디공작 윌리엄의 잉글랜드 침공 이후의 잉글랜드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0 극도로 소수만 온 거라서 상층 상당수는 기존 토착민들에게 꽤 배려했는데도, 언어와 문화에서 대단히 큰 영향력을 행사한 건 부인할 수 없죠. 그러한데 상당히 대규모로 들어온 게 분명한 북방 예족의 한반도 영향을 과소평가하려는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뭔 전북 서부 지역 고고학이 연대가 안 맞는다고 이상한 소리나 하던데 참 그..... ;
  • 작성자 松永久秀 작성시간24.02.20 피터히더 저서 사두기만 하고 아직 못읽고 있는데

    재미있게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4.02.21 엥 껀바이껀이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용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파워 게임이 그렇게 일방적일리가 없잖아용.

    단 이주민이 원주민을 상회하는 힘(보통은 무력)이 없다면 이주민은 시체가 되거나 쫓겨나거나 잘해야 레이드 뛰는 오랑캐 취급일테니 성공한 이주민은 원주민을 지배하는 구조가 되기 쉽상 아닐까 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생존편향이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1 문제는 이상한 사람들이 어떤 이데올로기성 편향으로 지나친 원주민 근원설 혹은 이주민 근원설을 주장한다는 겁니다. 현재 한국사의 경우 예전 서구학계처럼 과도한 원주민 근원설이 판치고 있는 상황이 우려됩니다.
  • 작성자 무장간첩 작성시간24.02.21 게르만의 로마영내 이주 및 그 공백지로의 슬라브 침투

    이걸
    게르만→발해유민, 로마→고려, 슬라브→여진
    이렇게 치환해도 될까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1 대강 비슷합니다. 이는 예맥 -> 야요이 -> 조몬에게도 적용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무장간첩 작성시간24.02.21 마법의활 음...발해유민 이동→공백지 발생→여진 대거이주 순이라면,

    야요이도 야요이인들이 먼저 이동하여 상대적 공백이 발생 후 예맥이 내려온 것이었나요?
    저는 예맥의 이주가 야요이 이주를 촉발시킨걸로 생각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1 무장간첩 예맥은 그보다는 중원 세력의 전진에 타의로 밀려난 측면이 더 큽니다. 공백 이론과는 또 얘기가 다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무장간첩 작성시간24.02.21 마법의활 제가 이해한게 맞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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