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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찡 화랑

휴일에 한 "미친 짓"

작성자Btomato|작성시간15.02.08|조회수931 목록 댓글 18
유일하게 쉴 수 있는 휴일에 쓸데없는 아이디어 발동으로 쉬지를 못했습니다.

이 쓸데없는 아이디어란...

일본의 경우 캐릭터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 지역 홍보에 연계해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요.
뭐 유명한 구마모토의 "명물" 구마몽 등 아주 많은 캐릭터들이 열을 올리며 자기 지역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뭐 이런 생각을 하다 갑자기 "히히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 는 잉여력의 발동으로
쉬지도 않고 반나절 이상을 투자해 맹글었습니다..

타겟은 옛 백제 지역으로, 배경은 충남 부여에 있는 사찰이었던 정림사지로 잡아 백제 홍보 캠페인을 만들었죠..
그랬더니 이런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참...

용케 부여군 로고와 대백제전 행사 로고까지 찾아 활용해낸 대잉여

여러분 이런 잉여력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뿐 입니다! 근데 너도 끌려서 한걸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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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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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Btoma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8 가면 여기저기 원조 국빱 국빱...
  • 작성자waterloo | 작성시간 15.02.08 저 잉여력은 좋은 잉여력이다
  • 답댓글 작성자Btoma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8 몸이 휘어지는 힘이다!
  • 작성자RichardDawkins | 작성시간 15.02.09 정말 좋은 아이디언데 정작 지자체에서 못 알아 줄까 걱정이군요 ㅎㄷㄷ 향토기업들에서 먼저 써줄지도 ㅎㄷㄷ
  • 답댓글 작성자Btoma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9 애초 저 잉어력 발산이 "상상" 아이디어이고 저런 마케팅이 가능한 날은 아마 제가 다 늙고 문화산업이 육성되어 사람들의 만화에 대한 인식이 더 열린 반 세기 이상이(50여년 이상 후?)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런 마케팅은 한국에선 "무리"입니다. 무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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