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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11.02.21 꼭 읽어봐야 겠네요. 저는 저 책의 제목을 보고 "흔한 한국고딩 환생기겠지"라고 생각해 버리고 읽지 않았는데... 그런데 소개하시는 글을 읽어보니 아주 괜찮은 책이군요. 진짜 흥미가 생겨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글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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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11.02.21 특히 영지민에 대한 주인공의 태도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한국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이 완전히 현대인의 사고방식으로 행동해서 내용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세인과 현대인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달랐는지 작가들이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그런데 소개글에서의 주인공의 사고방식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정말 중세 귀족들의 사고방식이 딱 저랬으니. "도덕 경제"라고 해서, 영지에 흉년이 들면 영주가 가난한 농민들에게 식량을 베풀어주기도 하지만, 농민들이 반항한다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잔인하게 진압했던 게 그들의 모습이었죠. 소개하신 글과 같이 정말 중세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주인공이라면 정말 흥미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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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웨버 작성시간11.02.21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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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흑풍 작성시간11.02.21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으로, 멍청한 적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정말 배운 사람들답게 사고하고 행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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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11.03.23 게시물의 성격상, 좋은책 게시판으로 옮겼으니 양해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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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니반쪽 작성시간11.05.28 아 이거 정말 수작이죠. 요즘 범람하는 쓰레기같은 이계고딩 깽판물과는 차원이 다른..남작군터보단 약간 다른 환생물이지만 가볍지않고 괜찮은걸로 "일곱번째 기사"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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