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음과 유용원의 군사세계 에서는 xman1717로,
네이버에서는 불나방 이라는 닉네임 으로 활동하며 조선군 그림을 그려서 올리던 김원철이라고 합니다 자주 활동을 하지 못해서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친구와 추진하던 프로잭트를 계기로 조선군과 우리나라 전쟁관련 자료들을 접하게 되었고 점점 관심을 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외국서적에 비해 대부분이 글만으로 표현되어 있는 국내서적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서적들 처럼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있는 그런책이 하나쯤 있어야 되지않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책을 낼 지식도 능력도 돼지 않았던 저는 각 역사,밀리터리 카페에 그림을 올리기 시작 했고 그곳에서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자료와 글들로 지식을 쌓아 좀더 좋은 그림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을때 본격적으로 책을 출판 하기위해 이곳저곳 알아 보았고 각 출판사들 에도 제 그림과 의지를 쓴 글을 써보넸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대답들만 들어야 했습니다 그림은 괜찮아 보이지만 가뜩이나 불황인 출판 시장에서 처음 시도하는 형식의 책으로 모험을 걸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수 없었던 저는 문화관광부등 이곳 저곳의 싸이트를 기웃거려 보기도 했지만 뾰족한 수를 낼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제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루지도 못할 막연하고 헛됀 일에 매달린다며 제 꿈과 의지를 조롱하며 없신 여길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모든걸 다 놓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의 출판에 관심 갖아주시는 분들의 응원과 기대를 저버릴수 없었고 어떻게든 책을 출판 하리라고 다짐 했습니다 그러던중 한통의 전화를 받았고 (그분이 이책을 같이 시작하게된 정명섭 작가님 이었습니다) 그분도 오래전 부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셨던 겁니다 책이 만들어질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분과 같이 책을 만들기로 약속하고 그뒤에 다른 공동저자 분들과 팀을 이루게 되었고 몇개월뒤 출판사와 정식계약을 하고 작업에 들어가 5개월간의 작업끝에 모든 작업을 마쳤지만 그뒤로도 1년에걸친 수정과 보안 작업이 이루어 졌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드느라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잊지않고 끝까지 관심 갖아 주시고 응원해 주신 각 카페와 싸이트 유저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_ _)
이책이 여러분이 보시기에 기대 이하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 전쟁사 서적중에서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는 점을 높이 사주셔서 나머지 흠들을 감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