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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게시판

저를 전쟁사의 달콤함(?)으로 이끌게된 책을 오늘 구입했습니다ㅠㅠ

작성자the Prince of New South Wales|작성시간11.09.05|조회수680 목록 댓글 14

 바로 이책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책이고 또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으니 아시는 분들은 아실수도 있는 책입니다. 몇년전 도서관에서 이책을 발견하고 펼쳐든 순간, 저는 곧 전쟁사의 마력(?)으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Reference라서 대출불가이긴 했지만 도서관에 가면 꼭 이 책의 내용을 복사하거나 베껴 적어오는 것이 일(?)이었던 날들도 있었지요. 왠만한 도서관들에는 reference로 다들 있고 이 책에 반한 덕분에 저자들이 쓴 다른 책들도 최대한 구해서 읽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만 저자들이 두명 모두 고인이 되셨고 저자들이 쓴책이 엄청 노래전에 나온 것들이라 구하기가 좀 어렵지만 최소 후진 도서관이 아닌 이상 한두권 정도는 다들 있더군요. 덕분에 한때 제가 보는 "좋은 도서관"의 기준은 Dupuy의 책들이 많이 보유했느냐 아니냐인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책을 완전히 저의 재산(?)으로 소유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ㅠㅠ

 

 

↑오늘 같이 산 책입니다. 역사도 그렇지만 과학(그중에서도 생물학)도 여전히 저의 흥미를 끄는 주제입니다.

 

 

 

↑그동안 쭉 구입했던 책들인데 저의 관심사가 확연히 드러나 있지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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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heGodfather) | 작성시간 11.09.06 엄청 비싸네요 ㅜㅠ
  • 작성자오우고메이지 | 작성시간 11.09.06 95$가 8$로 변하다니 정말 미칠듯한 할인율이네요.
  • 작성자네버원터 | 작성시간 11.09.06 우와... 근데 저걸 읽으려면.... 문장자체도 어려울테고... 어쩌면 미국인들도 저거 사전찾아가면서 읽을지도요.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11.09.06 오오 세균의 발견이라... 재미있겠다..
  • 작성자타메를랑 | 작성시간 11.09.08 게시물의 성격상, 좋은책 게시판으로 옮겼으니 양해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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