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수박머리]

헤르만 헤세의 어린 시절 경험이 우러난 작품. 자신을 억누르는 사회상과 이를 견뎌내지 못한 한스 기벤라트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상황과도 놀랄 정도로 흡사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진정한 행복은 과연 어디 있는 것인가. 왜 우리는 우리가 살아야 하는대로 살지 못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주는 소설

[케벨로스]

진정한 행복이라...............
PS 참 의미심장한 글귀네여 ^^

[키마마우]

그런데 저에게 이 책을 읽혔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위 주인공과 똑같은 삶을 강요한 어머니를 보면(심지어 내용도 알고 있음) 참 인간이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네요

[havoc(夏服ㅋ)]

저거 덕국어로 읽어봤는데, 내용이 생각이 안나는....;;;;

[Che_GueVaRa]

이 거 초등학교 5학년 때 읽었을 때는 뭔 내용이지?싶었는데 그 이후에 정말 절절이 와닿았었죠. 후후후후.
우리 나라 교육현실과 너무나 닮아서 놀랐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