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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작성자Red eye|작성시간18.11.05|조회수234 목록 댓글 0


1.작가: 리처드 J 번스타인 지음, 김선욱 옮김

2.출판사 : 한길사

3.출판일 : 2018.10.19

4.양장본 200p

5.가격: 15,300원



난민, 정치인의 거짓말, 인종차별, 혁명 등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한나 아렌트가 답하는 책이다. 아렌트가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인 1972년부터 학문적 교류를 

이어온 뉴욕 뉴스쿨의 리처드 J. 번스타인 교수가 썼다.


그는 정치인들의 거짓말(트럼프의 트위터), 난민과 인종차별 문제(멕시코 장벽, Black Lives Matter 운동), 

시민혁명(한국의 촛불시민혁명) 등을 예로 들며 아렌트 정치사상에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어두운 시대를 밝힐 불빛을 찾는다.


 책을 옮긴 숭실대학교 김선욱 교수(한국아렌트학회 회장)는

 이 책에서 번스타인이 다루는 아렌트 정치사상이 

전 지구적인 적실성을 갖췄다며 

21세기의 한국인들에게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렌트 정치사상을 ‘난민’, ‘악의 평범성’, ‘혁명정신’이라는 

큰 주제 아래 9개의 키워드로 나눠 각 꼭지를 구성했다. 

쉽게 써 아렌트 정치사상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입문서로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담론의 폭이 넓다.


-목차-


한국 독자를 위하여


서론 

무국적 상태와 난민 

권리를 가질 권리 

충성에 근거한 반대│아렌트의 시온주의 비판 

인종주의와 분리 

악의 평범성

진리, 정치 그리고 거짓말

복수성, 정치 그리고 공적 자유

미국혁명과 혁명정신

개인의 책임과 정치적 책임


혁명정신과 한나 아렌트│옮긴이의 말


주註

참고문헌

찾아보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1855032


http://www.yes24.com/24/Goods/66275267?Acod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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