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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옥수수빵

작성자가터벨트후작| 작성시간24.04.21|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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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ANDA 작성시간24.04.21 어머니 증언 : 제빵기술이 없었으니 저거는 그냥 반죽 찐 맛.. 당신은 옥수수가 아니라 밀가루 반죽을 받았다 하심. 문제는 너어무 맛이 없어서 집 가는 길 도랑에 던지거나 돼지밥으로 던졌다하심
  • 답댓글 작성자 PANDA 작성시간24.04.21 아버지 증언 : 저거는 본 적도 없고, 당신은 뺑끼에 옥수수죽 배급 나왔다 하심. 그것도 한 학급 다 주는게 아니라 분단 나눠서, 이번주는 1분단 뭐 이렇게 돌렸다고 하심.
  • 답댓글 작성자 PANDA 작성시간24.04.21 증언 내용을 들은 반병률 교수님 말씀
    나도 저런거 안 받고 밀가루 반죽 찐거 받았는데, 나는 안 버리고 애들한테 그걸 뜯어냄 ㅋㅋ. 그걸 버린거 보면 자네 어머니는 나보단 넉넉하신 집안이셨나봄 ㅋㅋ
  • 답댓글 작성자 多爾袞 작성시간24.04.21 PANDA 뺑끼는 페인트아니에요?
  • 답댓글 작성자 PANDA 작성시간24.04.21 多爾袞 뺑끼통 = 양동이 로 알고계심
  • 답댓글 작성자 多爾袞 작성시간24.04.21 PANDA 그 삼립 옥수수빵 같은건 오십대 분들이 옛날맛이라 드시던데 그땐 찐빵은 아니였나봐요. 62,64,68분들은 저건 모르시던데
  • 답댓글 작성자 PANDA 작성시간24.04.21 多爾袞 부모님 공통으로 - 옛 맛이 아니라 배를 채우려 먹는 거라고... 조미료 넣는건 사치고요. 심지어 아버지 동네에선 양을 불려먹으려고 밀가루 도정을 약하게 해서 양을 늘렸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多爾袞 작성시간24.04.21 PANDA 참 어른들 보면 격세지감 느끼실듯
    지금은 너무 풍족하다 못해 넘쳐서
    치킨.피자가 더이상 특별한음식이 아니고
    별미로 쑥떡을 찾아먹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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