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얄라라이!!!!

[소담]

프레토리안의 "탁! 하니 억! 하고" 라는식의 글라디우스 담그기 놀이도 시들해질 무렵...

적의 주력병종인 사리사의 눈을뜬 저는 미친듯이 포로로 잡아서 마케도니아 + 카르타고 + 이집트의

최종 사리사(파이크맨) 병종을 150기나 거느리게 됩니다...

알렉산더 따라한답시고 옷도 썌끈하게 맞추시고 병종구성도 맞춰보았습니다 ㅋㅋ

전면에는 아알랴라이!!! 사리사 장창병!!!

후면에는 궁병주제에 사슬갑옷입는다? 아욱실리아 아쳐!!!

측면에는 왕의친구들!!! 든든한 헬레닉 헤타이로이!!!

사진과 같이 장창병들을 쭈욱~~ 세워줍시다 ㅋㅋㅋ 기병은 오다가 꼬치되거나 낙마하여 5M이상 날라가주시고~

그담엔 적의 척후병들... 투창병, 슬링어, 아쳐가 우르르르르 몰려오고~

적의 주력인 사리사들과 아군측 사리사들끼리 전투가 벌어집니다ㄷㄷ

이렇게 전선의 전면이 사리사들의 전투로 한창일 즈음~

롬토에서 지겹도록 써온 망치와 모루를 여기서도 쓰게됩니다ㅠ

왕의친구들(저녁에맥주콜!) 을 팔로우미로 측면에서 부터 후면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곤 장창병의 반대방향에서 앞뒤로

맹렬히 차지!!!  적이 뱅어포가 됫습니다~두둥ㅋ

상황종료... 뱅어포에게서 갑옷이라든지 무구들을 띠어다 도시에 파라주시면 끝납니다 ㅋㅋ 500명씩 잡다보니 수익이

꽤 짭짜름하군요 ㅋㅋ 현재 76000데나리온 ㅎㄷㄷ

아래는 공성스샷 몇개춈 ㅋㅋ

영웅들 숙련도가 올라가니 글라디우스가 아주 잘~ 박힙니다 ㅋㅋㅋ 공성전에서 요분들이 거의 200킬은 해주시는듯 ㅋㅋ

전 뒤에서 챠증나게 투창이나 화살날려대는 척후병들 한놈씩 활로 떨궈줍니다~

프레토리안을 썻을때는 페이스 투 페이스로 바싹 달라붙어야 박혔던 짧은 글라디우스로 인해 명중률이 문제였다면!

사리사의 문제는 또 창이 너무 깁니다 - _-;; 글라디우스가 60cm 정도... 프톨레믹 아게마의 창은 498cm....

엄청난 차이입니다 ㄷㄷ  너무 길어서 저자신도 창을 들면 거리감을 상실합니다'' 어느정도 거리에서 찔러야 박힐지

감이 안잡히거든요 - _-;; 요것도 마찬가지로 무기의 "끝" 부분인 창날부분에 맞아야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관통한다해도 창대만 들어갔다면 박히질 않습니다.. 그래서 창의 길이를 계산해서 적과 거리를 두어야 창이 박힙니다.

글라디우스는 달려가서 담그는 가속력으로 데미지를 뽑아냈다면 사리사는 적의 달려오는 가속력에 데미지를 걸어야 합니다.

창을 들고 달려가서 박기엔 명중률이 극악이니까요;;

그래도 짜증나는 기병은 거의 원샷원킬이니 살맛나네요 ㅋㅋ 완소 장창병 ㅠ 

-헤게모니 bc-

[입닥제국]

결론은 EB2가 최강

[사악오리]

전 카르타고 신성기병대 쓰는데요 신성기병대가 좋아요??헤타이로이가 좋아요??? 신성기병대는 몸통갑바만 입어서 인지 왠지 300이 생각난다는-_-;;;;;

[소담]

카르타고 신성기병대는 창길이가 짧아요 390cm 정도 되는 창쓰구요 헤타이로이는 498cm 사리사 씁니다 ㅋㅋㅋ

[사악오리]

오 그렇군요ㅎㅎ 감사합니다 헤타이로이로 체질개선을 해야 겠군요ㅋㅋ

[엿초코]

ㄷㄷ... 잘되고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