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하자마자 튜토리얼이 진행되서 깜놀 했습니다;; 게다가 그럴듯한 NPC도 나오길레 '반온처럼 스토리가 있나...'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없더군요;;
야호!(...)
튜토리얼이 좀 뜬금없고 이후로 이어지는 것도 없엇지만 게임에서 필요한 요소들은 다 설명해주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줘야할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을 끝내고 혼자서 퀘스트만 죽어라 뺑이쳤습니다;;; 그래도 액션이나 타격감이 꽤 좋은 게임인지라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스킬쓰면 나오는 이펙트인데, 스샷으로는 별로 볼게 없지만 게임상에서는 꽤 멋집니다. 저런 불꽃이 일어나면서 푹 꽂히는데 이거 중독성 있더군요.
활쓰려고 헌터를 선택했는데 막상 게임상에서는 마음 안 먹으면 쓰는게 드물더군요;
물에 들어가니 아무 일도 없더군요. 난감합니다;; 아무리 morpg라지만;;;;
대놓고 유저ㅡㄹ 우롱하는 게임 개발진들... 처음에는 동정하는 반응이 울려퍼지지만 나중에 가면 "ㅋㅋㅋㅋㅋ"만 뜹니다;;
물론 본인은 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ㅤㅇㅏㅋㅋㅋㅋㅋㅋㅋㅋ"
몹들이 거짓말도 칩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저것때문에 피식피식 거립니다.
15세 이용가라는게 믿어지지 않는 엉덩이(...)
엔키두면 미소녀 아닌가염? 게임 개발진이 달까인듯
(참고 -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C%97%94%ED%82%A4%EB%91%90 의 두번째 항목)
중간 중간 몹들이 위트있는 대사를 날리지만... 이번에는 좀 눈물 나네효; 순간 대줄까 생각했스빈다.
물론 금방 까먹고 다 때려잡음ㄳ
... 근데 이 던젼 한바퀴 도니까 벌인지 튕겼습니다;;;;
짜증이 좀 났지만 참고 재접을 해서 처음으로 파티를 맺고 던젼을 돌았는데...
마음 놓고 때려줄만한 찌질한 몹들이 등장해서 마구 패줌ㅇㅇ
그리고 이 파티원으로 다음 난이도에 도전을 하려 하였으나...
(여긴_어디인가_나는_누구인가.jyp)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