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달 가까이 스카이림을 안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오블리비언 환경모드로 아주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죠.
역시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모드빨로 하는 게임인 듯... 일단 가장 우선적으로 기대되는 것은 핫키 모드입니다. 지금
스카이림은 아직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상당히 귀찮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불빛 밝히는 마법을 쓰려고 해도 마법 메뉴
들어가서 스크롤을 해가며 찾아야 하니...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전투 밸런스 부분입니다. 무기의 자체 데미지도 오블에
비해서 상당히 강한데다가 스킬퍽으로 뻥튀기되니 적이든 자기 캐릭이든 몇방 맞고 끝나버리므로 전투가 싱거웠죠.
오블리비언에서는 FCOM모드에서 모든 아이템의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춰져서 나왔습니다. 스카이림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스카이림 시대에 오블을 플레이하는 한 사람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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