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크루세이더 킹즈2 입니다.
한글패치가 괞찮게 나왔습니다. 마음에 무척 들었음..
패치에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http://cafe.daum.net/Europa/3P9X/79
DLC가문 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아일랜드, 스코트랜드, 잉글랜드 쪽과 전쟁중이더군요.
그런데 이전쟁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벌써 이바르1왕이 나이가 51세...ㅡㅡ;
현재 후계자는 첫째인 시그트뤼그.
전투 4년 10개월만에 앨라1세 를 지원하던 왕 에이드 1세를 잡았습니다.
에이드 1세를 잡은 덕분에 승리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영지가 커져서 감당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 가신중 충성도가 그나마 높은 (아들들은 제외하고) 마츠 스토르 에게
영지를 줄까 합니다.
허....백작위 다니 신수가 원해 졌는데 마츠!
앞으로도 잘부탁해...백작위 주니 나를 보는 시선이 장난이 아니야 좀 부담된다...
아직까지 영지가 감당이 안돼서 1개더 줘야 할것 같아..
충성도가 84로 올라있어..음 뭐지 내가 알기로는 백작주기전 마츠가 64로 첫번째 였는데....
혹..이넘 마츠가 백작위 받으니깐 자신도 받을 것 같아서 ....오른것 같은데...
아 그런 눈으로 보지마...맘이 아프다고 ...나에게는 너같은 유능한 재상이 필요하단 말이다...
백작위 주면 재상은 누가 맏아서 한단 말이니...
저넘 눈보니깐 자꾸 맘이 약해져...그래..내가 졌다...
너에게 랭커스터 백작직을 내리노라.....
.....어라 너도 대머리냐....!
다행스럽게도 재상직은 그대로 남아 있군...
영토 주면 직책을 버리는건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다행..
고디(신관) 오페이가 나의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직책 예언자직책을 달라고
한다...
어머니라는 것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오페이의 충성과 능력..그리고 나와 함께
오랜 기간 함께 할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는 미안 하지만 예언자 직책을 줘야 할것 같다.
랭커스터 지역에 약쪽 대부분에 병력이 전투가 이루어졌다.
이전투로 승패가 갈릴것 같다.. 다행이 우리병력이 많아 이길것 같다.
가끔씩 나를 분노하게 만드는 봉신들의 도전...
감히, 내 왕국에 클레임을 날조해! (클레임은 영지나 작위를 뺏기위한 사전 작업)
...감옥에 쳐넣을까.. ..으..지금은 한참 전쟁중인데...
꼭! 전쟁중일때 이런 넘들이 생기더라....씨불....
투옥시켜버릴까?
71%에 성공률 에 고민을 했다..
뭘..망설이는건지...하지만 실패하면 나에게 반기를 들텐데....
휴...케틸 백작 ! 넌 무기징역이다..
..분하지만 작위는 그대로 둔다...아직 전쟁중이니깐...
물론 다른 봉신들 눈치를 본다는 생각은 하지말기를..
난 다른 봉신들을 믿으니깐...조금이기는 하지만 ...아주 조금...아주 아주 쪼끔..ㅜㅜ;
871년 10월
"어..둘째야 너 왜이러니..."
원인은 이넘때문이야 이넘(스코틀랜드 주교 던컨) 이 꼬드긴것 같아..
이넘이 둘째의 종교를 기독교로 바꾸었거든...
그리고 얼마후 비잔티움에서 북구인들을 위주로한 바랑기움인가 발랑기움인가 하는 친위대를 창설했어..
내가 이넘을 감옥에 쳐 넣었는데도 이런일이 일어나다니....ㅡㅡ'
입대 하겠다는 아들을 막을수가 없다...첫째라면 말려보겠는데....
할수 있는 한마디 "살아 돌아 온나.."
대사도 멋있어 ㅜㅜ
"미클라가르드로 가서 나의 자랑이 되거라, 아들아."
그렇게 해서 둘째 시그프로트 이바르손이 둥지에서 떠났다..
872년 1월
첫 파벌세력 출연!
열받지만 아직까지 세력이 크지 않아 무시해 버리자..
같은해 1월,
노치해 공선전을 승리로 이번 전쟁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적 병력 모여드는게 걱정이 었는데...다행히 이번 전쟁으로 적에 항복을 받아 낼수 있을것 같다.
2개의 지역이 내 수중으로 들어왔고..
에드먼드 백작을 감옥에 넣을수 있었다.
7년 간에 긴 전투가 끝났으며,
이로써, 이곳에 터를 잡은것이다..
왕에 나이 5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