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 일지가 현찮은데 이것도 그럴지도..
그냥 스샷이라 소리를 못 올리는게 아쉽다..
민간인 고함소리가...여기저기서, 들려 괴로운데 이걸 나만 느끼니 말이다..
그해 8월23일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드디어 골리엇-1호를
만들어 냈다..
그들은 이 역사적인 성과물이 병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저것이 동료들을 대신할수 있을까?
오히려 현찮은 저것으로 인해 남아있는 병사들 마져 위태롭게 하는건 아닐까?
오 제발 내가 파견 나가는 곳에서는 저것이 투입 되지 않기를 바래...
그다음날 8월24일
EXALT 세력 침투 작전에 처음으로 골리앗이 투입됐다..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만들어지자 마자 작전에 투입시킨것이다..
다행이 난 전 작전에서 부상으로 ...이번 작전에서 빠질수 있었다..
아 미친 과학자들.....사령관님을 존경하지만 이번 작전을
아닌것 같다...
그들이 무사히 작전을 마치고 돌아왔다..
부상 2병과 고철이 된 골리앗-1호
골리앗은 이번작전을 훌륭하게 해냈다고한다.
오히려 한병사의 실수로 골리앗이 고철이 됐다고 과학자들이
투덜거리는 소리가 이곳 병실안까지 들려올 정도다...
이번작전에 팀리더를 맞은 미옥 정 에 로켓발사로 고철이 된것이다..
내가 볼때는 고의성이 있는것 같아보인다...
그녀도 골리앗을 좋게 보지 않나보다...
자신 앞에 알짱알짱 거려서 맞은거라고 한다...
이번작전으로 해서 골리앗 -2호가 만들어지는가 보다..
쩝 어쩔수 없이 나도 골리앗을 동료로 삼아야 하는건가..
포카까지 가치 치자고 할지도 모르겠군..
비상벨이 울린다..'이번에는 또 뭐야'
"쵸! 적 대형 정찰기야...모든대원은 복귀하라는 지시다..어서 달려"
"무슨...난 아직 치료중이라고...이거 안보여 기부스 한거.."
"아군 전투기가 적 대형 정찰선을 격추 시켰군...
그런데 뭐가 문제야 왜이렇게 난리야.."
"쵸! 잘생각해봐 저번 골리앗 투입 작전에서 중화기병 2명이 부상을 당했어.."
"어..그렇지 중국인 쟌과 그리고, 병실에서 로봇 만든 과학자 욕하는 미옥 정이 부상을
당했지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야~"
"그게 바로 문제지...현재 우리 부대에 중화기병이 그들 둘 뿐이거든."
"헐~ 그럼 이번 작전은 그냥 넘어가겠군..."
"아니! 지금 위원회과 과학자들이 작전을 시행시키려고 하고 있어
그래서 시끄러운거야.. "
"무슨 ...최근 작전들에서 적 기계부대들때문에 난리인데..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중화기병 없이 작전을 시행 한다고...미친.."
시끄럽던 작전실이 한순간 조용해 졌다.
결정이 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