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얼어붙은 벨
이번작전에 내 친구 큐라가 리더로 발탁 됐다.
"쉿! 시커다."
"긴장 풀지마 아직 한마리 더 남았어!"
"아직이야?..언제 나오는거야 .."
위험에 빠질뻔한 친구 큐라...
"헐 뭐야..괜히 쫄았자나..."
그들의 무사 복귀로 병사들에 얼굴에서 그늘이 사라지는것을
볼수 있었다.
"하하하..글쎄 말이지 적 대부대가 쏫아져 나올때는
가슴이 콩알 만해졌지만..이 총으로 한마리 한마리 ..침착하게....."
"헐...내가 알기로는 변변찮은넘 6마리 뿐이라고 알고 있는데."
큐라와 농담 따먹기 하는중
써니가 우리에게 달려오더니 소리친다.
" 이것봐, 신병 2명이 새로들어온데...하하하 쫄따구 가 들어온다고.."
"병과가 뭔데...?"
"아직 몰라 3일 후에 들어온데..."
"어 저기 뭐지 오늘도 출격이 있었냐.."
"복장봐 리더 빼고 다 초짜들이야...뭔일이데"
"함 가보자..."
항상 외계인 침략이 있을때면 소란 스러웠던 기지에
이번에는 조용하게 진행 되고 있었다.
난이도 급이 높은 이집트 지역을 포기하고
난이도 최하인 1단계급 작전지역에 미스터 강(종원 강)을 포함,
경험이 적은 병들을 투입시켜 경험을 쌌기 위한 작전이었다.
일명 작전명 신성한 어머니 !
" 헐 좀 그럴듯 한데..신성한 어머니 ㅎㅎ"
"하지만 이번작전에서 진급한병사는 유영남 상병 뿐이자나.."
"칭호도 얻었네 메독..ㅋㅋㅋ .저거 무슨뜻이야?"
"미친 개!"
미친개 라고 소리치던 큐라가 1미터 붕뜨더니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어느순간 달려와 큐라의 머리에 어퍽컷을 날려버린것이다.
큐라는 한순간 열받아서 이~~미친개가 상관한에게...무..슨..지 ㅅ...이야
말하려다가 미친개에 눈빛을 보는 순가 꼬리를 말아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하하하...하..하"
ㅡㅡ; 왜이래 나는 그냥 웃었을 뿐이라고...으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