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주 오랜만에 토탈워 카페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 동안에 다시 베니쉬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토탈워 카페에 베니쉬드 글을 처음 작성했을 때가 작년 이맘 때쯤인 걸로 기억하는데, 딱 1년만이네요.
베니쉬드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리지널 베니쉬드는 건물의 종류가 많지 않았고, 건물의 색이나 모양을 변경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마을이 무리없이 운영되기 시작하면, 후반 컨텐츠가 부족해 단조로워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베니쉬드를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면서 모드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리지날 베니쉬드에 비해 새로운 건축물과 생산물을 대거 추가시켰더군요.
거기에 벤치, 단두대, 화단 등등 각종 데코레이션 건물들이 추가되면서 확실히 꾸미는 맛이 생겼습니다.
모드에서 추가된 2층집입니다. 이외에도 5~6종류정도의 새로운 주택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추가된 건물을 모두 건설해보진 못 했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재밌네요.
건설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연휴동안 시간여행을 경험하실거라 장담합니다.
저는 'colonical charter' 모드와 그 외 몇 가지 모드를 더 설치했습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colonical charter' 만 받으셔도 될 듯 합니다.
http://colonialcha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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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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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아가는자 작성시간 15.02.19 단두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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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칠뜩이이 작성시간 15.02.19 베니쉬드 너무 어려워요 ㅠ 거의 첫겨울을 못넘기겟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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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23123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19 초반에는 식량과 땔감(fire wood)만 충분히 공급해주시면, 무난하게 첫 겨울을 넘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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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칠뜩이이 작성시간 15.02.22 1231234 그러려고 보면 돌부족하고 뭐부족하고 뭐부족하고 이러더라구요 ㅠ 초반부터 무리하게 확장을 해서그런가...초반에 빌드하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뭐짓고뭐짓고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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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23123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22 칠뜩이이 난이도 Hard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주위의 나무와 돌 채집 -> 집(Easy 난이도의 경우 시작부터 집을 제공해줄태니 안짓으셔도 될겁니다.) -> Gatherers Hut -> Wood Cutter -> Blacksmith -> Hunting Cabin -> Tailor -> Forester Lodge
이정도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은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인구수에 맞춰 집을 늘리고, 식량을 확보하고, 기타 건물들을 하나씩 건설하시면 됩니다.
무리하게 확장하시면 안됩니다. 건물을 건설할 때도 한번에 여러 건물을 건설하려하지 마시고, 하나씩 늘려가세요.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예전에 적어놨던 짧은 공략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