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폴암 사용하는 노블 나이트 류의 보병이 기병을 상대하면서 거의 공격을 하지 않는 센스를 보여주는군요. 보병한테도 공속이 느려서 그런지 공격횟수가 매우 적은데.. 노블 나이트 양손 폴암으로, 적 시벌릭 나이트급 기병을 공격했는데..
그것도 3부대로.. 1부대를 못죽이는데요..먼저 다은 부대는 곧바로 휴지 옵션에서 30명 정도로 줄어들고,(차지도 안당하고 걍 가서 친거)
난이도 하드인데. 공격 모션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2부대 전멸하고, 기병으로 쳐서 잡았네요. 이상해서 실험 해보니.. 결과는 비슷.
이런 현상은 베리롱 스피어나 폴암류가 기병이 다가 왔을때.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이 서 있는것과, 강제 공격후 이런 제자리 멈춤 현상이 잠깐 풀렸다가 순간 순간 공격을 중지하는 건데.
(물론 가드 에이리어 모드 팰랭 모드 다 끄거나 켜도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켐페인만 출시후에 상당히 오래 하면서 관찰했는데. 공속이랑 스탯을 떠나서 , 양손 폴암류. 양손 도끼류.
대표 유닛 영국 프랑스 --디스마운티는 노블 나이트. 덴마크 노블 엑스맨이군요.
각국 베리 롱 스피어 급 팰랭 가능 애들 경우도 가드 끄고, 팰랭 끄고 공격 시키면, 원래 잘하는데. 기병전이나 어떤 상황에서, 그냥 가만이 서 있는 모션을 게임중에 관찰하실수 있을겁니다.
공성이나 전투 정말 토할 정도로 많이 하면서 느낀건데. 공격이 거의 없이 그냥 서 있다가 죽는 경우가 있군요.. 폴암류는 원래 아머가 방패만 안든 퓨덜급인데. 웃기는게 피전트 속도로 기병한테 썰리고 있구요.
음 이건 그냥 기병에 방패만 빼버린 다음 , 공속까지 낮춰 버려서. 이런 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창병한테도 아주 약한 편이구요.. 찌르기를 거의 막지를 못하더군요. 3-4번 연속 맞고 한번 휘두른거 빚나가고 그냥 눕더군요.
노블 액스맨의 경우 1명 죽이고 1명 죽거나, 이것도 잘 죽일때. 보통 인원 20명 남으면 한 60-70명. 죽은수 보다 더 못잡는 현상이 있더군요. 공성, 난전이나, 선두 부대로 싱글로 투입하면 완전 녹구요.
양손검병의 경우 녹을 정도까지는 아니고 퓨덜급도 잘 써는 편인데 말이죠..
밸런싱 미스 같구요. 이건 처음엔 모르고 켐페인 중간에 폴암류 유닛이나, 자주는 아니지만, 팰랭 가능한 보병들을 써보면 누구나 발견할수 있습니다.
상당히 비교되는것이 양손검 유닛. 쯔바이 핸던, 폴른 호프, 노블 하이랜더, 공통점은 중간 중간 공격모션이 짦게 목베기 등이 포함되어 그리 느리지 않는데다가.
거의 사기 적인 무기 막기 발동이 된다는 점입니다.. 하이랜더의 경우 거의 검성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리고 중보병이라 잘 죽지도 않습니다.. 캐슬 체제에서 생산도 가능하구요..^^ 보병계의 랜서-0-ㅋ
꼭 스탯이 우선이 아니지만, 게임 상에서 폴암류, 양손 도끼류 유닛
문제는 공격 모션이 전무해 지는 사태가 잦은겁니다. 잘 공격할때는 다리 걸어 넘기기 연속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게임 중간 중간에 보면, 그냥 거의 서 있다가 픽픽 쓰러지는 인상이 심하더군요.
잘 녹으면 잘 녹이기라도 해야 쓸텐데.. 거의 전장에서 보병전에도 투입가치를 전혀 못느끼겠더군요.
재미라면 몰라도.. 결론은 자세히 살펴 본 결과, 폴암류는 미스가 확실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