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년, 공동황제가 이끄는 로마군이 티무르와의 전쟁에서 미처 회복하지 못한 오스만의 수도 프루사(부르사)를 공격합니다.
부르사 주둔군에는 스크립트로 생성된 정예 유닛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남쪽에선 황제가 이끄는 군대가 오스만군의 지원을 차단합니다.
어차피 시가전에서 별 할 일 없는 기병들이 공성탑이라도 막아 보자고 성문을 열고 뛰쳐나왔습니다. 하지만 기동력과 충격력을 잃은 기병은 바랑기 근위대의 도끼밥이 될 뿐입니다.
예니체리 근위대인 솔락 궁병과 싸우는 로마군 중보병. 솔락 궁병은 모드 내 궁병들 중 최고의 사거리와 명중률을 자랑하지만 갑옷을 안 입어서 근접전은 별로입니다.
중갑을 입고 양손도끼를 든 오스만 근위병들인 발타지들이 지원하러 왔습니다. 하지만 좁은 성벽 위에서 거대한 양손도끼는 거추장스러워 보입니다.
곳곳에서 전투를 벌이는 오스만 중보병들.
도시 중앙부로 진입하려는 로마 근위부대를 오스만 민병대들이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바랑기 근위대에 맞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는 오스만 근위대
의 뒤로 로마 근위기병대가 달려듭니다.
근위대 뒤 안전거리에서 폼잡고 계시는 공동황제.
오스만 장군은 얼굴에 피칠갑을 해가며 싸우지만 대세는 이미 기울었습니다.
파이어!
싸움 다 끝나고 달려오는 무르타티 궁병들.
Tsardoms 모드에서는 도시를 점령하면 장군에게 저렇게 해당 지역 작위를 줍니다.
부르사 함락 소식을 들은 오스만군 주력은 코티에온(퀴타히야)과 도릴레온(에스키셰히르) 방면으로 후퇴하고, 니케아와 니코메디아가 손쉽게 제국의 품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