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에서 헝가리 전선에 지원을 나온 로마군이 숲을 끼고 남하하는 소규모 헝가리 군대를 발견하고는 앞뒤 안 재고 바로 공격합니다. 근데 이 친구들이 병력도 훨씬 적은 주제에 퇴각을 안 하네요. ??
버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헝가리 최고티어 중갑 할버드병과 스위스 용병들이네요. 하지만 어차피 기병도 없는 찐따들이니 쌈싸먹으면 그만입니다.
빽빽한 숲 지형이라 기병 기동과 돌격이 쉽지 않습니다. 뭔가 잘못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일단 파비스 창병들은 쉽게 패주시켰습니다. 이제 헝가리 중갑 할버드병 차례인데...
제국의 정예 라틴인 용병 기사들이 당당하게 돌격하지만....
할버드병 전열이 좀처럼 무너지질 않아 결국 퇴각합니다.
무르타티 궁병들로 불화살을 좀 뿌려주고
할버드병 1부대 잡겠다고 로마군 근위기병대에 라틴 기사대까지 8부대가 사방을 둘러싸고 덤비는 비열한 싸움 끝에 겨우겨우 잡아냅니다.
그 동안 스위스 용병 350명이 머릿수가 한 네 배는 많은 로마군 보병 전열을 아주 도륙내 놨습니다.
스위스 용병들은 lock_morale 특성이 달려 있어서 최후의 1인까지 절대 퇴각하지 않습니다.
뚜벅이들밖에 없다고 무시했다가 큰코 다친 그리스 말박이들
결국 병력 충원하러 본진으로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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