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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tal-Hot]아하스페르츠 작성시간15.01.05 장군들을 끌어들인다고 끝이 아닙니다. 어차피 장군이 하나도 없어도 자동으로 다른가문(삼돌이 가문 말고 제일 밑에)에 한 명이 생기더군요. 290턴이면 장군들을 아무리 끌어들여봤자 늦었습니다. ㅡㅡ;;;
의원 숫자=영향력인데, 영향력을 늘리는 방법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진급을 열심히 해서 "위엄(gravitas)"을 크게 늘려야 합니다. 단순히 위엄 수치가 높기만 하다고 끝이 아니라, 그 증감폭이 영향을 미치고, 게다가 이 영향력 증감 수치는 누적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영향력을 늘리기 어렵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Total-Hot]아하스페르츠 작성시간15.01.05 물론 이 위엄 수치 증감은 다른 가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기서 로마, 카르타고 같이 가문이 여럿인 팩션은 약점이 생깁니다. 가문이 2개인 국가는 상대 가문의 인물에게 소문을 내거나 암살해서 위엄에 변동을 내면 그게 즉각 2 가문에 적용됩니다. 그런데 가문이 4개면 4개 중 한 가문의 위엄을 깎아버려도 그렇게 깎인 비율이 나머지 3가문에 나눠서 +되죠. 플레이어는 위엄을 깎기 위해 영향력을 직접 소비한 상황이므로 가뜩이나 1/3밖에 안들어오는데 그것도 깎아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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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otal-Hot]아하스페르츠 작성시간15.01.05 단순화해서 숫자로 표현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완전 단순화한거라 실제와 다름
초반 턴 : 영향력 증감 수치(숨겨진 수치) 우리가문 70, 상대가문 30 => 영향력도 70%, 30%
블랙메일 로 상대가문에 -10 발생, 우리 가문의 숨겨진 수치는 70 그대로, 상대는 20이 됨, 비율로 보면 78%,22%가 됨. 하지만 우리는 영향력을 직접 -3했으므로 실제로는 78%보다 낮게 나옴.
후반 턴 : 우리가문 500, 상대가문 300 => 영향력은 62.5%, 37.5%
블랙메일로 -10을 하면 우리가문 500, 상대가문 290, 영향력 63.3%, 36.7% => 변동폭이 형편없으니 블랙메일 쓰느라 직접 날려먹은 -3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됨.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