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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2: Forum

[플레이기록]Rise of Republic DLC 시라쿠사 엔딩을 보고...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8.10.08|조회수157 목록 댓글 0

난이도 Very hard 시라쿠사 엔딩을 봤습니다.


엔딩 조건이 진~~~짜 맘에 안들었지만... 엔딩은 보네요 ㅎㅎ


이번 dlc는 아예 엔딩이 다 다른거 같습니다.


보면서 느낀건데, 주적과의 전쟁이 엔딩이네요.


시라쿠사는 카르타고와 전쟁하면서 마무리 됩니다.






우왕 크당...





변태같은 엔딩 조건을 뛰어넘는 정ㅋ벅ㅋ


이게 Taras가 저 북부까지 올라간탓입니다.


쌈붙여서 세력좀 약화시킬려고 했더니.. 모조리 잡아먹는 클래스란...


덕분에 저리 되었습니다.





공략


시라쿠사가 위치한 시칠리섬은 3개의 주로 되어 있는데,


서쪽은 카르타고랑 치고박고 싸우느라 정신없습니다.


동맹맺어주고 카르타고랑 놀게 내비두고 남부 이탈리아를 공략해 주는게 좋습니다.


가끔 위험해보이면 한번씩 도와주면 카르타고는 힘도 못씁니다. ㅎㅎ


남부 이탈리아를 먹으면서 조금만 발전해 주면,


돈이 모자랄 일이 없습니다.


생산력이 좋은 땅에, 종특도 좋아서 돈이 넘치더군요.


시라쿠사로 하면서 위기를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ㅡ,.ㅡ


베네티랑 비교하면, 베네티는 북쪽에 아무도 안와서 혼자 노는 편안함이고,


시라쿠사는 돈이 넘쳐서 다 감당해 내는 느낌이네요.


남부 이탈리아를 정리하니 중부 상황을 봐서 치고 올라가던가,


카르타고를 쳐버리는 양자 택일을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카르타고를 쳤죠


와... 전엔 카르타고 깨고 엔딩봐서 몰랐는데, 카르타고 땅은 완전 보물섬입니다.


노다지 금맥이에요..


이거먹고 돈이 썩어넘쳐서 정치질을 맘대로 해봤습니다.


이후는 걍 엔딩으로 gogo~~ 어렵지 않습니다.


카르타고는 샤르데냐랑 다이다이 하는 타이밍에 들어가서 쉽게 끝내버렸습니다.


원래 시라쿠사는 종특으로 용병도 제공되는데, 워낙 돈이 많다보니


걍 호플라이트 물량으로 슥슥 미는게 되서, 용병에 대한 의존도가 오히려 떨어집니다.


베네티도 그렇고... 쉬운 팩션은 종특이 좀 묻히는 느낌..


로마1처럼 인구개념이 있었다면야.. 용병이 좀 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시라쿠사의 장단점


장점


1. 돈이 많다


2. 기병이 있다.... 있다는것에 감사를...


3. 중장보병인 호플라이트가 있다


단점


1. 엔딩조건 항구좀 그만... ㅠㅠ


2. 식량(농업)을 주의깊게 관리하지 않으면 기아가 온다


3. 인구개념이 없어서 용병의존도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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