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토탈워2 까기-(1) 팔랑크스 너프는 핵심을 잘못 짚은 너프다+멀티전투 밸런스 제안목록 및 핵심찌르기http://cafe.daum.net/shogun/Mv1m/326
참고로 이 글은 10월 5일 이전에 쓰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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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A라는 사기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A에게는 1번 요소 부터 4번요소까지 있어요
그런데 A는 1번요소 특성이 씝사기지 다른 2번3번4번요소는 평범합니다.
4번요소같은 경우 A의 설계/컨셉/고증과 상관없는 데 제작사에서 무슨 양손장창이나 개나소나 판도타토이 팔랑기타이나 은방패나 팔랑크스 모드 상태로 돌격/구보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에 유저들이 분개합니다. A가 사기라고요
그리고 확실히 A의 1번요소는 사기가 맞습니다.
그래서 제작사는 A를 깝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A에게는 1번요소 빨로 개객기지 절대로 다른 요소들은 문제가 없거든요.
애초에 1번의 강점이 특징인 A인데 제작사가 A특징을 사기 특성으로 부여해버린데다가
별 희한하게도 상관없는 4번 요소에도 매우 좋은 기능성을 줬답니다 ^^
그래서 A는 점점 효율성이 급감하여 다들 잘 안쓰거나 쓰래기가 된돱니다.
뿐만 아니라 감정이 들어간 패치와 핵심을 벗어난, 아주 방향성이 틀려먹은 쪽으로의 너프를 가한답니다.
이리하여 A너프가 곧 다른 부분들과의 조화 및 연계성 부분에서 효율이 안 좋은 쪽으로 가게 되지요.
특히 A를 주력으로 삼거나 삼아야 되는 경우에는 말이죠.
결국 한~~~~~~참 나중에서야 아주 저질스러운 막말버전으로 말하면 X신장X인에서 겨우 정상인이 된답니다.
지금 사리사 팔랑크스가
바로 이런 집중 이중너프/더블너프/비핵심 너프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분개하고 있는 본질이자 이유입니다.
애초에 말이죠
1.제작사가 초보들이 ㅎㅎ 나는 팔랑크스 정면 졸라 짱쎄니까 2열 3열 해야지 ㅎㅎ하고 무식한 횡대 짓거리 하게 해놓고,
[고증+파이크OP화]
2.팔랑크스 모드 상태로 구보/돌격 할 수 있게 하여 [개 팔랑크스나 소 팔랑크스나 이 짓 가능.]
전혀 게임성에 안 맞는 편의성과 추가 컨트롤 여유를 줘놓고,
[이것도 고증+파이크OP화]
분대가 종심을 돌파한 상태에서 그 종심돌파 분대를 분대 소속원이 1차무기 사리사로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위 2가지 사항과 결합되어서 죄를 같이 뒤집어쓴 상황에서,
오로지 너프, 너프, 너프만 한다는 건 말이 안되죠
아니, 애초에 이중너프/더블너프를 먹일꺼면 말이죠,
"처음부터 정면능력과 어이없이 퍼다 준 기능성만 줄이면 됬습니다"
이러면 팔랑크스 있는 팩션 플레이어나 다른 팩션들이나 불만 없어요.
다른 부분들은 고증과 컨셉에 맞게 아주 세밀하게 조정하면 그만이거든요
그런데 도데체 이 망할 넘의 어이없이 인원수를 줄여놓고 정면능력까지 줄이면 어쩌자는 거에요?!
아니, 인원수를 줄인거부터가 말이 안되는 너프입니다. 인원수를 복귀시키면서 동시에 정면능력을 현 패치 상황으로 설정했다면 납득합니다, 예 납득해요,
아니 인원수 너프 자체를 애초에 안 했어야죠. 엉뚱한 걸 건드리고 자빠지나요?
인원수 감소 = 전투력 감소/피격 시 감소하는 전투력 % 증가/해당 부대가 버틸 수 있는 몸빵 감소/같은 돈 대비 가성비 효율 감소
이거 아닙니까 ㅡㅡ?! 보통 HUGE사이즈가 200명이라고 할 시 160명이면 무려 20%나 감소 ㅡㅡ...
토탈워에서 이거 엄청 큰 거 아시죠?보통 토탈워 시리즈나 모드들에서는 파이크들은 거의 200명이나 최대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어이없는 버프/설계[팔랑모드 구보/돌격과 3열4열로도 정면 무적 우왕ㅋ굿ㅋ]
어이없는 너프[인원수]와
마땅히 해야되는 너프[정면능력의 고증성]
원거리 살상력이 살짝 지나친 전투 환경[팔랑크스의 약점 중 하나]
이것들이 동시에 누적되면서
게임 내 자연균형의 무너짐, 막장 시발점이 시작되는거란 말입니다.
즉슨, 지금 CA의 설계/밸런스/패치 담당자는요,
그냥 타 멍청한 게임회사 게임관리자처럼, 그냥 실전경험도 적고 할 생각도 없고
중립척쿨게이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원리원칙이 없어요.
뭐든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며, 제가 이미 블로그 댓글 달기 전에 로마토탈워2까기(1)에서 말했듯이,
핵심을 파악하고 옳은 방향성을 정한 다음에 아주 세밀하게, 직접능력치/ 보조능력치 / 기능성 및 스킬 추가 및 삭제 고려 등등
아주 천천히 해야된단 말입니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상향식 너프를 해야되고,
어떤 부분은 하향식 버프를 해야되며,
어떤 부분은 단순히 컨셉과 설계, 능력치 구현은 잘했는 데 뭔가 2%부족한데
단순히 컨셉에 맞는 기능성 조정/부여만으로
직접능력치를 올려버려서 자연균형이나 특정 부분에 대한 사기성 염려를 끼치지 않으면서
게임 균형 완성도를 높이면서 상향이 필요한 부분은 상향되는 아주 현명한 패치가 이루어진 사례도 있지요.
P.S지금 블로거님이나 블로거 편 드는 님이 막 제가 블로거님 보고 욕했다고 그러시는 데요,
저는 적어도 블로그에서는 블로거님에 대해서 비속어 안 썼습니다.
저는 최소 5년동안 이런 무식하고 공평성 없는 짓을 아주 많이 봐왔거든요
제가 너무 분개한 것에 대해서는 사죄하는 데, 단순 정면능력 가지고 팔랑크스는 밸런스가 맞다! 이건 아니란 말입니다.
밸런스라는 말은 말이죠...
말그대로 "균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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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은 팔랑크스 다음과 같이 패치했습니다.
지금 패치와 같은 정면능력으로 너프+지금 패치상황과 같은 1차 무기 사리사 파이크의 살상력 감소
[1차무기 파이크 살상력 감소는 그 어떤 토탈워 시리즈에서도 있었던 패치이자 모든 모드들이 감소시킨 부분이죠.
이게 더 설계와 밸런스,고증 세 부분 다 맞긴 맞음. 그리고 파이크가 2열부터 5열이 뒤에서 푹푹찔러주고 1열이 전투 와중에 검을 뽑게 된다는 것도 맞음]
팔랑크스 다시 인원수 복귀[200명이 적절]
팔랑모드상태서 구보/돌격은 최상급팔랑크스에게만 주어지는 특성으로,
최상급 팔랑크스 죄다 250원 증가
[멀티에서 겨우 250원?하지만 엄청 큽니다. 그리고 흉갑팔랑크스와 동급과 이하 / 최상급팔랑크스 활용
이렇게 빌드 및 운영 전략이 2가지로 새롭게 나뉘는 효과가 있음]
최상급 팔랑 2차무기 스텟과[2차무기 검 밀리어택/웨폰데미지] "ARMOR를 제외한" 모든 스텟 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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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 와중에 한 가지 있혀진, 그리고 마땅히 거론되어야될,
아니, 사리사 팔랑크스 보다 더 억울하게, 아예 죽음을 당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다음 로마토탈워까기는 "홉라이트 팔랑스"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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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범한삶 작성시간 13.10.07 팔랑크스 인원 160명으로 줄어서 마케도니아 플레이도 안 하는 1인! 로마 1의 팔랑크스 240명이 고증과도 어느정도 맞고 인원이 줄어든 덕분에 전작에 비해 30%이상 줄어든 모루의 전선 길이로 인해서 망치와 모루 전술도 구사하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전작의 팔랑크스 인원으로 복구 시켜라!!! 원래 팔랑크스는 정면 무적이 맞거든요 ㅠㅠ 망할 CA같으니. 측면은 취약 그 자체 이지!!! 알렉산더가 비웃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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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ulysses2002 작성시간 13.10.07 이거니 저거니 논란을 떠나서 1열과 2열의 사리사 공격모션 및 메커니즘 패치를 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이 제일 맘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