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시드 플레이 감상

[julian mintz]

새벽에 받고 달려봤습니다.

초반엔 장군 병종으로 아머드 코끼리를 뽑으면 장군부대만으로 죽죽 치고 나갈수 있습니다.

260년에 소아시아 평정했으니 말 다했죠.

그리고 이집트나 키프로스를 전쟁개입으로 처리하면 동방부족들의 이탈도 최소화 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막지는 못하는게, 이집트나 키프로스를 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부족들이 있어서

이탈해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동방부족의 이탈을 최소화 하면,

셀루시드 국가 능력이 높게 평가되서

내전이 너무 빨리 일어납니다.

249년에 내전이 나, 도저히 답이 안나와 접었습니다.

보통 내전이 중반에 일어나서.. 방심한것도 있었지만, 이번에 알게된 점도 있네요.

국가 능력이 내전의 트리거중 하나라는것을요.

감상을 써보자면,

1. 장군이 아머드 코끼리를 쓰면 초반무쌍

2. 적이 투창병을 굴리면, 장군조심!

3. 1.5 패치로 국가 규모 축소시 군단규모 축소가 사라져 만세~

4. 내전이 249년에도 나는구나

5. 이집트 치는것은 완전 계륵...

6. 시나리오(미션) 난이도가 은근 높...

7. 1.5라 해도 버그는 존재

8. 내전 트리거 분석이 매우 필요

9. 종합 선물 셋트지만, 다 갖추려면 꽤나 공을 들여야 하는구나!!!

10. 재밌네요

[Charging]

내전이란게 크게 확장함하고 이제 좀 쉴까? ㅎㅎ 하면 통수를 뙇!

[julian mintz]

셀루시드의 빠른 내전은 뒤통수를 맞았다는 표현보다 지뢰밟은 느낌이라 해야할거 같아요...

[블템포컴빌리]

사실 통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시작부터 국가 크기와 시나리오 미션을 통해 커지는 레벨설정 자체가 첨부터 임페리움급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전이 일어날 수 밖에 없지요. 단지 플레이어 직속 영토가 임페리움급이 아니라서 내전 트리거를 만족시키지 못했기때문에 안 터지다가 최소 임페리움 한도 넘을 정도의 국가능력이 되니까 터지는 것이지...이것을 깜박한 플레이어들이 헐 뭐니 하면서 망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