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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대 인원수를 늘리기와 턴수 조정에 대해 며칠간 적용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 부대 인원수 늘리기(esf 수정기준)
장점
- 전투의 스케일이 볼만해 집니다.
- 길어진 접전시간 덕분에 전술적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엄청난 적을 상대로 전술적 승리를 거둘때 기분이란... ^^;
- 패주하는 병사수에 이를때까지 시간이 커서 예전처럼 금방 패주하는걸로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 고급병과와 저급병과의 차이가 커집니다
단점
- 해전을 버리게 됩니다
- 가끔 전투 로딩시 튕깁니다 (1번 그랬네요)
- 캠페인의 세력구도가 무너집니다. 마케도니아를 예로들면, 다키아 일리리아, 마케도니아주를 금방 평정하더니 또 야만족에게 금방 멸망합니다. 다른 팩션도 마찬가지.. 완전 난리가 나더군요.
-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이 더 세집니다.
2. 턴수 조정 (1년 2턴/4턴)
장점
- 정치 시스템을 제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 에이전트를 육성하고 사용하는데 좋습니다.
단점
- 내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내전후가 너무 길어집니다.
- 적의 에이전트가 만랩으로 옵니다.
3. 평가
부대 인원수 늘리기(esf 수정기준)의 경우 해전이 안되는점. 캠페인 세력구도가 빨리 망가지는점때문에 봉인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좀 진행하고 나면, 아시아쪽은 파르티아를 비롯한 몇 부족 연합 vs 그리스 계열 연합으로 정국이 굳어져 있더군요.
메이저팩션이고 뭐고 없습니다.
턴수 조정의 경우, 다 좋은데, 체감상 내전후가 길게 느껴지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 이건 그래도 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