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로마2: Forum

박트리아 플레이 및 기타 잡담 (팁?)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4.11.05|조회수269 목록 댓글 2

박트리아를 다시 해봤습니다.

예전에 할때엔 없었는데, 트로피가 생겼더군요..

이렇게 이미 클리어한 팩션에 트로피가 늦게 생긴게 꽤 되서 요즘 다시 하고 있습니다.

 

엔딩볼때까지 끌고다닌건 level 2 파이크맨..

이게 가성비가 좋아서 엔딩까지 봤습니다만, 엔딩볼때즈음에 아르베니와 전쟁에 들어가게 되니 많이 부족하더군요.

특히 발리스타와 오스완, 정예검병등.. 고급병과상대로는 상당히 부족함이 보여서 부랴부랴 군제를 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엔딩이 100턴즈음에 봤으니 늦었다고만 할수는 없는거지만요.

 

아무튼 엔딩보고 괘씸한?? 아르베니 발라줬습니다.

생각해보면 박트리아가 보병라인이 늦네요.

기병이 빠르게 나오는반면에, 보병은 느리게 나오는 구조입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dlc에 추가된 병과가 꽤 되더군요.

전에 플레이할때 못본 병과가 몇개 보였습니다.

그리고, 내정도 예전과 달라져서 돈이 좀 부족해졌습니다.

예전엔 돈이 부족하진 않았었는데 말이죠..

이게 바뀐구조(식량소모형)와 자원탓인거 같은데 확실하게 뭐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트라피(satrapy)는 확실히 패널티가 있는걸로 추측됩니다.

이건.. 솔직히 플레이어가 다루기 힘든 외교 옵션인거 같습니다.

사트라피를 제대로 만들려면

 

1. 주변국과 우호가 나쁘지 않은 상태

2. 빈사상태

3. 플레이어와 우호가 나쁘지 않은 상태

4. 주변국을 모두 사트라피로 만들거나 플레이어 지역으로 한정한 상태

 

요 조건들이 맞아야 합니다.

주변국과 우호가 나쁘지 않은 상태여야 하는것은 주변국이 전쟁을 선포할수 있으므로 그렇습니다.

빈사일것은 플레이어의 제안을 받아들일 조건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우호가 나쁘지 않아야 하는것도 배반때릴 위험이 없는것이구요

주변국이 사트라피여야 하는것은 역시 우호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Ver 2.0 패치후에 많은게 바뀌어 버려서

속주나 사트라피가 피해(?)를 입었는데,

속주제야 돈으로 어찌어찌 해결하면 되지만 사트라피는 버려야 겠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특히 확장주의 반감은 속주나 사트라피에서는 빼줘야 맞다고 생각되네요. 쩝.

사실 확장주의 반감은 전지역을 자국화 해야 한다는 말인데 참 웃긴엔딩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박트리아 하면서 로마도 크고, 마케도니아도 커져서 재미있었습니다.

군단병과 한판! 도 재밌었구요.

그리고 정치부분도 어느정도 감을 잡았습니다.

정치는 초반에 (임페리움 1~4 사이) 영향력을 확 올려놓지 않으면, 후반이 힘들어집니다. ㅎ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즐롬 하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Orca | 작성시간 14.11.05 박트리아는 병종이 너무 셀레우코스 하위호횐 느낌이라 두번하고 싶진 않더라구요ㅎㅎ 특히 해군은 만들다 만 수준이죠;;
    트로피 따신거 추카드려여~~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05 ㅋㅋㅋ 이야기 하신 부분은 동감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