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키아의 오디시안 왕국을 잠깐 해본 느낌을 올립니다.
팩션은 아르디아에이와 팩션 특성이 같습니다.
용병 모집 -50% 유지 +50%
하지만 처음부터 강력한 팔크스 보병(트라키아 전사대)을 모을수 있지요
공격력하나는 정말 좋더군요. 다만 양손검으로 방어가 약합니다.
하지만 마케도니아의 홉라이트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줘서 감탄을 했습니다.
병력상 열세여서 화려하게 끝내자고 돌격했더니 이겼습니다. ㅡ.ㅡa
이녀석을 해보니, 아르디아 에이와는 컨셉이 좀 다릅니다.
아르디아 에이는 해양 습격형이라면 이녀석은 애매합니다.
애매해 지는 이유는 스타팅에 있는데요
팩션특성이 헬레닉과 불화 (-20) 이고, 주변이 그리스..ㅡ.ㅡ
뭔가 본진을 확보해야 습격도 갈수있는건데, 이건 본진확보부터가 문젭니다.
초반에 트라키아를 여차저차 손에 넣어봤는데, 딱 거기가 한계더군요.
발전할 틈이 없네요.
보스니아쪽과 다키아 쪽은 어찌어찌 아군으로 만들수 있는데,
북서쪽 켈트족, 서쪽 일리리아와 남쪽 그리스는 여지없이 전쟁을 걸어 옵니다.
뭔가 대국이라면 분열이라도 시키겠는데, 초반이라 죄다 독립국이니..
마땅히 처리하기 힘듭니다.
점령하자니, 방어가 안되고,
점령 안하자니 물량뽑아내는 컴퓨터가 어렵고 ㅋㅋㅋ
딜레마가 있습니다.
아르디아에이는 그나마 방어선이 서북쪽 켈트족으로 한정시킬수 있어서 어찌어찌 했는데,
이녀석은 참 안습하네요
몇번 영웅적인 전투를 이어가다 이건 아니다 싶어 일단 궁리중입니다.
유목팩션과 비교하면?
유목팩션은 궁기병에서 GG입니다. 그건 제 능력밖~
요건 방법이 있긴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혹시 오디시안 왕국 베하이상으로 클리어 하신분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