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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2: Forum

[플레이기록]오디시안 왕국 3화 - 성장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4.11.12|조회수246 목록 댓글 0

BC 223년 트리발리를  함락시킨때, 주변상황은 이랬습니다.

그리스 도시간 항쟁은 에피루스가 스파르타의 속주가 됨으로 종지부를 찍었고,

에피루스는 피폐한 국력을 회복하는 한편 일리리아의 해적들과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오디시안 왕국은 아시아 방면은 켈틱 연합이 막아주고,

로마쪽은 에피루스가 막아주는 형국이라 치고 나갈 방향은 오직 하나 판노니아였습니다.

따라서 국력을 기르며 때를 기다립니다.

 

 

2년후 어느날 판노니아의 주도에 있는 켈트 부족과 게타이간 전쟁이 발발합니다.

때가 온것을 느끼고, 이 전쟁에 끼어듭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지요.

 

 

돈도 벌고, 도시도 얻고..

 

 

도시에서 부수입도 챙기고..

 

주도에 위치한 부족을 멸합니다.

 

 

3년뒤.. 에피루의 일리리아 공략이 끝나갑니다.

판노니아 주를 완전히 석권할 시기가 온거죠.

일단 에피루스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면서 판노니아의 지방도시에 위치한 부족국가를 공략합니다.

 

 

 

하나를 멸하고..

 

 

7년뒤 나머지 하나를 멸합니다.

이 타이밍에, 스키타이의 다키아 공격이 심해져서,

다키아지방의 부족이 의탁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물론 냉큼 받았지요

 

 

덤으로 중보병을 얻었습니다. 득템!!! 사골까지 우려써주마 ㅠㅠㅠㅠㅠ

 

 

저 근접 방어 63이 얼마나 훌륭한건지 오디시안 병종을 플레이 해보심 아실겁니다 ㅠㅠㅠㅠ

 

 

맹렬히 저항중인 게타이를 마저 끌어들이기 위해 사전 밑밥을 깝니다.

 

 

그리고 주변상황을 잊지 않고 잘 살펴줍니다.

보이족이 북부지방을 석권했네요.

살포시 아시아의 전쟁에 끌여들여 딴생각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부족 연합으로 헛손질을 하게된 스키타이의 적대감에 선수를 칩니다.

우선 스키타이의 점령지를 해방시켜 벽으로 삼습니다.

 

 

또한 게타이 부족의 회유도 잊지않고 진행합니다.

 

 

 

북으로는 보이족과 전우로서 친교를 다지고

동쪽은 아테네, 켈틱연합이 막아주며,

서쪽은 에피루스가 막아주고

남쪽은 우호적인 그리스 도시가 있습니다.

 

트라키아의 소국 오디시안 왕국이 눈물의 공격을 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어느 나라와 견주어 꿀릴것 없는 성장을 이루게 되었네요.

그러나 문제는 아직 많습니다.

 

보이족은 동맹을 거절했고,

아시아의 혼탁한 전쟁은 그 끝이 어디로 갈지 모르며,

에피루스는 과거의 치욕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디시안의 병사들은... 강력하다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국력을 길러 강력한 제국으로 거듭날 기반을 세웠을뿐,

이제부터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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