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베리하드, Ver 2.0
발칸 문명권에서 마지막으로 틸리스 팩션을 플레이 했습니다.
이녀석.. 보병이 아르베니보다 좋더군요..
레벨3 보병, 부족검병이 켈트 문화권 정예검병(Choosen Sword)보다 좋습니다.
서약병도 쓸수있고.. 꽤나 보병진이 좋습니다. 기병도 나름 괜찮긴 한데 약간 부족한느낌? 이구요.
발칸 문화권에서 병종은 가장 낫습니다. ㅎㅎㅎ
틸리스는 발칸 문명권이라 해놓고 문화는 켈트입니다.
뭐지? 했는데, 역사적으로 트라키아를 켈트족이 장악한 케이스인듯 합니다.
그래서 혼합된 형태로 나옵니다.
켈트족 문화에 트라키아 병종을 쓸수 있는 형태죠.
물론 팩션특성은 발칸부족입니다.
시작은 마케도니아와 전쟁으로 시작됩니다.
오디시안 왕국마냥.. 마케도니아를 먼저 잡아야 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오디시안 왕국은 시작시 마케도니아와 전쟁이 아니어서, 기습이 됩니다. 그런데 틸리스는 그게 안되죠.
그래서 마케도니아와 좀 더 싸우게 됩니다.
암튼 최대한 빠르게 마케도니아를 멸해야 숨통이 트이는건 마찬가지..
다만 보병이 괜찮아서 헤쳐나갈만 합니다.
그런데 특이한게, 아시아쪽 팩션들이 자꾸 선전포고를 하더군요?
팩션특성도 별거 없는데 말이죠..
이거 땜에 중 후반에 고생좀 했습니다.
아시아 연합+이집트 의 대군과 치고박고 싸웠더랬죠.
제가 패밀리 장군은 최대한 전사시키지 않는데, 틸리스로 하면서 4명을 보냈네요.
어쨌든 유럽을 한바탕 휩쓸고 다닌끝에 엔딩을 봤습니다.
생각하기로 발칸팩션을 체험해 보고 싶으시면, 틸리스가 가장 무난할듯 하네요.
이하 장단점입니다.
장점
1. 강력한 보병
보병이 Good
2. 야만족
약탈과 해방!!!
3. 문화
켈트는 야만족에 가장 많지요 ㅎㅎㅎ
단점
1. 스타팅
- 마케도니아를 얼마나 빠르게 잡느냐..
- 아시아의 관문, 아시아의 태클에서 자유롭지 못한것은 숙명!
2. 발칸 문화권
팩션특성이 발칸이라 용병 고용-50% 유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