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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기록]역사적 전투 - 토이젠부르크 전투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4.11.20|조회수347 목록 댓글 8

난이도 : Normal

 

바루스는 시작시 3개의 군단으로 표현된...

1대대 군단병, 군단병, 보조병 셋트 x 3

그리고 보조기병대 를 가지고 시작됩니다.

 

처음부터 매복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맨 앞은 쉽게 정리가 가능하더군요.

 

중간은 뒤쪽의 병사를 빨리 이동시켜 정리 하고

뒤에서 오는 게르만 녀석들을 같이 방어 했습니다.

 

그러니까 셋트1은 앞쪽 정리

셋트2,3은 중간정리후 후방 공격대응.. 이렇네요.

 

관건은 주어지는 기병을 이용해 적의 궁병,투창병을 휘젓고 다니느냐에서 승부가 갈리더군요.

보병이야 적들의 대부분은 저렙이라 군단병이 썰어버립니다.

다만 화살과 투창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앞쪽을 빠르게 정리해서 길을 열고,

기병으로 앞쪽 - 중간 - 뒤쪽을 정리했습니다.

 

바루스가 죽지 않게 잘 살리는게 중요한데요.

제경우엔 바루스를 걍 숲에 숨겼습니다.

이건뭐 툭하면 죽어서.. 패배가 되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병력을 전진시켜 첫번째 포인트에 다다르면, 자동 이벤트가 나와서 바루스가 도망쳐 버립니다

남은 병력을 가지고 숲을 벗어나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지더군요.

이때 제게 남은 병력은 1대대 군단병3. 군단병2, 보조병1, 기병1

 

일단 뒤쪽은 무시하고 앞으로 달렸습니다.

양 옆에서 습격해 오는건 군단병, 보조병으로 막고

기병은 양옆에서 쏴대는 궁병, 투창병을 휘젓고 다녔구요.

 

기수를 보유한 1대대는 양옆을 막아주는 동안 앞으로 달리면 앞쪽에서도 적의 병력이 나타나는데,

이녀석들은 1대대 군단병으로 쉽게 바를수 있었습니다.

 

이때쯤 기병이 양옆을 정리하고 합류해서 다시 등장하는 양측의 투창 궁병을 정리했습니다.

그사이 독수리 기수들은 달렸구요.

그리고 숲 외곽 포인트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엔딩이 떴습니다.

 

두번째 포인트 그러니까, 앞으로 달릴때는 군단병과 보조병은 시간벌기로 요소요소에 걍 버렸습니다. ㅠ.ㅠ

기분은 별로 안좋더군요.. 미안하다!!

하지만 이글3개 살리기에 성공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ㅠ.ㅠ

 

적의 궁병, 투창을 휘젓고 다녀서 얻은 500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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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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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20 없는걸로 압니다.
    다만 트로피로 1대대(이글)살리기 업적이 있습니다. 3개 모두 살리는게 최고업적이죠
    그리고 역사적 전투 모두에 해당하는데, 클리어 난이도가 기록됩니다.
  • 작성자명나라일대충신이자명장인왕진느님 | 작성시간 14.11.20 바루스여 군단을 돌려다오 드립을 왜 아무도 안치징 ㅠㅠ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21 그러게요 ㅎㅎ 바루스! 군단을 내게 돌려줘!!
  • 작성자드로이얀7(이준호) | 작성시간 14.11.22 전 처음에 뭐하는 건지 몰라서 병력 모아서 방어진 짜는 등 삽질 한참 하다가 깼네요. ㅜ.ㅜ;;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22 저도 처음에 뭐하자는건지 감이 안오더군요 병력을 포인트로 이동시켜야 한다는걸 늦게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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