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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없이 라디우스 모드하나만 깔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그래봐야 외교모드 하나 뺀거지만요 ^^a
요 외교모드 하나 뺀거가 차이가 꽤나 크네요.
빼고나서 느낀건
1. 플레이어의 캠페인 속도가 느려집니다.
2. AI의 거대세력화가 빠릅니다.
3. 소멸세력의 재등장이 거의 없습니다.
4. 힘의 균형이 일방적입니다.
1번 플레이어의 캠페인속도가 느려지는건 참 좋은데
나머지는 맘에 안드네요.
거대세력화가 빨라져서 플레이어를 위협하는건 좋긴한데, 군단러쉬를 막고막기만 하게 되어 지루해집니다.
AI가 전략을 구사해서 거대세력을 효율적으로 쓰면야 긴장감 타겠지만 말이죠.
그냥 꼴아박기만 하니...
소멸세력이 다시 등장하는게 확 줍니다.
라디우스가 기본적으로 주둔군이 강화되다보니 반군은 죄다 정리되기 일수더군요
외교모드야 ai끼리 해방하니 툭툭 나오지만요..
거대 세력화가 빠르고, 소멸세력이 부활하지 않다보니 세력의 추가 확 기웁니다.
100년도 되지 않아, 유럽의 강대 세력이 정해져 버리고, 이게 잘 바뀌지 않네요..
메이져 팩션이 세력 유지하는 꼴을 잘 못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라디우스 모드 하나만 놓고 플레이하면,
저에겐 재미가 없네요 ㅎㅎ
외교모드를 깔면 좀 쉬워지긴 하지만 훨씬 재밌어 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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